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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길병원, 대동맥판막치환술(TAVR) 150례
      심혈관중재실 다학제팀, 짧은 시술시간·빠른 회복 고위험군 치료 2025-09-09 10:44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최신 치료법인 경도관 대동맥판막치환술(TAVR, TAVI) 150례를 달성했다.9일 길병원에 따르면 심혈관중재실은 지난 2017년 첫 TAVR 시술 시작 이후 매년 약 30여건 이상 안정적으로 시행해 왔다. 2023년 12월 인천 최초로 100례에 이어 이번 150례를 달성, 최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심혈관중재실은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협력하는 다학제팀(multidisciplinary team)으로 운영, 환자 안전과 치료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흉통, 실신을 유발한다. 치료하지 ..
    • 강석호 교수, 일본에 방광암 로봇수술 전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가 일본 나고야 의과대학의 켄지 젠나미(全並賢二)교수에게 방광암 로봇수술 술기를 원격으로 전수했다. 최근 진행된 이번 원격 전수는 다빈치5를 활용한 방광암 수술 원격 전수의 첫 번째 사례로서, 국제 의료계에서 로봇수술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강 교수는 방광암 환자 대상 로봇 근치적 방광절제술을 다빈치5를 활용해 집도하며, 수술 과정을 일본 나고야 의과대학에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그는 로봇수술 화면과 술기를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지도하는 방식을 통해 단순한 수술 생중계를 넘어 고난도 로봇수술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원격수술 지도를 구현했다.강석호 교수는 “국경을 넘어 일본 의료진에게 직접 술기를 전수함으로써 아시아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 李 대통령 추진 수술실 CCTV…“평가 인증 검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5주기 기준 신설 예고…병원계, 설치율 100% 육박 2025-09-09 06:47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강력 추진했던 수술실 CCTV가 법제화에 이어 이번에는 의료기관 평가 인증에도 포함된다.다만 법제화 2년이 경과한 만큼 대부분의 병원에서 수술실 CCTV 설치를 완료한 만큼 의료기관 평가 인증 통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8일 병원계에 따르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최근 제5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4주기 인증이 2026년 만료됨에 따라 5주기 인증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간 유지된다. 인증조사시 1년 간 자료를 확인하는 만큼 올해 중으로 5주기 인증기준이 마련돼야 한다.새로 제시된 5주기 인증기준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質) 향상에 역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수술실 CCTV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수..
    • 환자경험평가 분주…병원들 “서열화 우려”
      8월 5차평가 시작, 사상 첫 ‘등급제’ 도입…본인 확인 등 안전항목 추가 2025-09-08 18:02
      올해 5회차인 환자경험평가가 지난 8월에 실시,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등급제’ 도입이 검토되면서 의료기관들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점수 공개 방식에 이어 최대 5단계 등급이 부여될 가능성이 커지자, 대상 병원들은 내부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환자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입원 기간 경험한 의료서비스 질(質)을 직접 평가하는 제도로,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이번 5차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6곳에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전화조사 방식에서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통한 모바일 웹 조사로 전환해서 환자들의 참..
    • 보라매병원, 이식형 심장기기 시술 1000례
      2024년 시립병원 최초로 무전극선 심박동기 삽입술 성공 2025-09-08 17:22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4일 원내 심혈관센터에서 이식형 심장기기 시술 10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순환기내과 교수진과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맥 진료 발전 방향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보라매병원은 지난 2010년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을 시작으로 심방세동, 서맥,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심실기외수축, 심실빈맥 등 다양한 부정맥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시립병원 최초로 무전극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무전극선 심박동기와 피하삽입형 제세동기 교육훈련센터 인증도 획득했다.이런 진료역량을 바탕으로 보라매병원 심혈관센터는 2025년 7월 기준 이식형 심..
    • 연세대 원주의대, ‘개방형 공동 혁신 R&D센터’ 설립
      대학 내 연구시설·딥테크 스타트업 결합해서 연구개발 수행 2025-09-08 16:34
      연세대학교 원주원주의과대학(학장 김장영)이 대학 내 연구시설과 딥테크 스타트업을 결합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개방형 공동 혁신 R&D센터(OIRC)’를 설립했다.OIRC는 대학 연구소로서 단순한 연구 공간을 넘어 딥테크 스타트업을 입주시켜 연구-검증-사업화를 전(全) 주기적으로 지원하는 혁신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원주의과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비 총 58억7500만원을 지원받아 OIRC를 운영하며, 질환 예측·예방 서비스, 진단 보조기기·치료기기 개발, 재활 및 관리 서비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전주기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 연구를 추진한다.특히 대학 내에서 운영 중인 청각 빅데이터 센터와 국내 유일 청각검사기기 공인 시험분석기관 인프라를 기반으로 난청·이명·어지럼증 등 주요 이비인후과 질환에..
    • 명지성모병원,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최근 환자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환자안전과 의료진 업무 효율을 동시에 강화했다.명지성모병원은 최근 뇌졸중집중치료실이 포함된 31병동에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ThynC’를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환자가 착용하는 경량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박수, 혈압 등 주요 생체 정보를 실시간 수집, 환자 상태를 통합 관제 모니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환자는 수면 중에도 건강 상태를 안정적으로 모니터링 받을 수 있고, 의료진은 병동에 직접 상주하지 않더라도 태블릿 PC 등을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지속적인 생체 신호 모니터링을 통해 급변하는 환자 상태를 조기에 감지해 의료진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 ..
    • 착공 계속 늦어지는 서울아산청라병원
      자재비 급등 기인 공사비 증액 요청했지만 협의 난항…건립 추이 촉각 2025-09-08 12:21
      인천 청라국제도시 의료복합단지 핵심 시설로 추진 중인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이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병원 측과 사업 주체 간 공사비 증액 문제를 두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MF1블록 9만7459㎡ 부지에 약 800병상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19층, 연면적 16만5899㎡ 규모로 건립된다. 암센터를 비롯해 심장센터·소화기센터·척추관절센터 등 중증 전문진료체계를 갖춰 지역 환자와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병원은 당초 올 상반기에 착공해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최근 자재비 급등과 의정 갈등 장기화, 병원 경영상 어려움으로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사업 시행자인 청라메디폴리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 조기폐암 환자 재발 위험 1년전 예측 ‘AI 개발’
      삼성서울 김홍관·정현애 교수팀, 비소세포폐암 분석 ‘레이더(RADAR)’ 2025-09-08 12:10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조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재발 위험을 최대 1년 앞서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해 앞으로 활용도가 주목된다. 비소세포폐암은 폐암 중 85%를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진행 속도가 완만하다. 이 가운데 조기 단계 환자는 35%로, 대체로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현재 조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환자는 개인별 재발 위험과 무관하게 병기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추적 검사를 받고 있다.다만 같은 병기여도 환자 상태와 종양 특성이 달라 재발 위험에도 차이가 있어,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한계가 뚜렷했다.이를 극복하고자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 교수, 혈액종양내과 정현애 교수 연구팀은 조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환자의 임상·병리·검사 데이터를 종합해서 1년 이내 ..
    • “대체조제 간소화·성분명 처방 즉각 폐기”
      병원의사협의회 “약가정책 실패가 의약품 수급불안 근본 원인” 2025-09-08 11:57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정부와 국회가 추진 중인 ‘대체조제 간소화법’과 ‘성분명 처방 의무화법’을 강하게 비판하며 폐기를 요구했다.협의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지금이라도 국회는 대체조제 간소화법과 성분명 처방 의무화법을 폐기하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입법 활동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최근 환자 진료에 있어 필수적인 상당수 의약품들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의료현장 혼란은 지속되고 있고, 제때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환자들 피해는 커지고 있다”며 “유독 대한민국에서 이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서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원인은 정부 정책 실패와 낮은 약가정책에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체조제 간소화 추진에 대해 “약사는 대체조제와 관련해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없어지고, 사실 전달이..
    • 지샘병원, 흉부외과 박찬범 교수 초빙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병원장 강제구)은 최근 박찬범 前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신임 진료과장으로 초빙했다.박찬범 과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산하 병원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또한 미국 로체스터 메이요 클리닉에서 Clinical Research Fellow로 활동하며 국제적 연구 경험까지 갖춘 대학병원 출신 전문가다. 박찬범 과장의 전문 분야는 폐암, 종격동 종양, 기흉, 다한증, 하지정맥류, 말초혈관질환, 당뇨족, 에크모(ECMO), 동정맥루 조성술, 흉복부대동맥류, 심부정맥혈전증 등이다.특히 최근에는 과기부 기초연구 사업 기본연구 부문에서 ‘일차성 기흉 환자의 스테이플러를 이용한 흉강경 수술’에..
    • 용인세브란스병원, 방사선 피폭사고 대응 모의훈련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 피폭사고 발생 가정해 시나리오 개발 2025-09-07 21:11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5일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사선 피폭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방사선 관련 시설에서 피폭사고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대응 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 단점인 공간 제약 및 높은 비용, 인력 소모, 일회성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상 병원 환경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했다. 플랫폼은 실제 병원 구조와 부서 위치, 환자 흐름 등을 삼차원(3D)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 시 환자 이동, 진료, 보고 등의 절차를 실시간으로 재현할 수 있다. 또 여러 부서의 동시 접속 및 협업을 기반으로 효과적..
    • 서울의료원, ‘장애친화 건강검진의 날’ 개최
      푸르메재단과 공동으로 장애인·가족 등 50여명 대상 진행 2025-09-07 21:00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장애친화 건강검진의 날’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푸르메재단과 협력하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종로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과 주 돌봄자인 가족이다.의료원은 예측이 어려운 장애인 검진의 안전성을 위해 수검 인원을 2회차로 나눠 1차 27명, 오는 24일에는 나머지 21명의 건강검진을 진행한다.의료원은 프리미엄 건강검진 구역 전체를 비우고 장애인 검진객을 맞이했다. 특히 자폐성 장애나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장애인의 경우 채혈 및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의 과정에서 놀라거나 두려워하는 상황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일수 있어 이를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 등을 감안해 검진 계획을 세웠다.&n..
    • 서울 70% vs 강원 52%…전공의 충원율 격차 뚜렷
      빅5 병원 74%…김선민 의원 “지역·필수의료 강화대책 시급” 2025-09-07 15:55
      이달 초 복귀한 사직 전공의들의 충원율이 지역별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는 모두 1만305명으로 전체 정원(1만5925명)의 64.7%에 해당한다. 기존 전공의 2321명에 하반기 모집을 통해 돌아온 사직 전공의 등 7984명을 더한 숫자다.다만 지난해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전에도 일부 병원과 진료과목은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사직 사태 이전의 전공의 수와 비교하면 76.2% 수준을 회복했다.올해 정원 대비 전공의 충원율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다. 서울의 경우 정원 7261명 중 70.4%인 5111명이 채워져 17개 시도 가운데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이어 광주(69.0..
    • 건양대병원, 실손보험 청구 성공률 99%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선도적으로 도입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3500건 이상의 청구가 이뤄졌으며 성공률이 99%를 넘어섰다. 복잡한 서류 발급과 제출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환자가 직접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등을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환자 요청 시 병원이 보험사로 서류를 전자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 과정도 훨씬 간편하고 신속해졌다.건양대병원은 예비 테스트 단계부터 보험사, 전송 대행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인 ..
    • SCL, 5년 연속 ‘사랑의 PC 나눔’···ESG 경영 실천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SCL은 최근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에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한 PC, 노트북, 모니터 등 IT 기기 200여 대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증된 IT 기기는 재정비를 거쳐 장애인, 저소득층,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사랑의 PC 나눔’은 지난 2021년부터 5년 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IT 기기를 재활용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한국IT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약 1000대의 IT 기기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됐다.특히 이번 사회..
    • 국제성모병원, 초정밀 심혈관조영진단장비 도입
      “아주리온, 초응급질환부터 고난도 중재술까지 신속·정확한 치료 환경 구축” 2025-09-06 18:08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디지털 초정밀 심장혈관조영 진단장비인 아주리온(Azurion 7M12, 7M20)을 도입해 운용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아주리온’은 심혈관 중재시술을 할 때 사용하는 심장혈관조영 촬영 장비다. 디지털 기반 고해상도 영상과 3D 인터벤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심근경색 및 협심증, 부정맥 등 심장혈관질환을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한다.아주리온은 기존 장비에 비해 최대 80% 방사선 피폭량을 줄였다. 또 한 번의 조영제 사용으로 관상동맥부터 대동맥, 판막, 말초동맥까지 광범위하게 촬영, 환자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이 외에도 혈관을 볼 수 있는 대형 화면이 장착돼있어 의료진 입장에서 넓은 진단 영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고 움직이..
    • 합법적인 단체교섭권·쟁의권 절감 ‘젊은의사들’
      ‘전공의 노조’ 공식 출범 예고···“법의 테두리 내에서 목소리 내겠다” 촉각 2025-09-06 17:21
      최근 전공의들이 노동조합 설립을 공식화하며 의료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수련 환경 개선을 내건 노조 출범에 대해 원칙적인 지지와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교수 사회에서는 기대와 함께 우려가 교차하는 복잡한 기류가 감지된다. 특히 노조 활동이 수련 본질을 해치거나 또 다른 집단행동으로 이어져 환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가장 경계하는 분위기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를 대한전공의노동조합 출범 선언 후 1000명 이상 가입하는 등 신청이 발빠르게 이뤄지는 데 대해 일부 우려감 역시 관측되는 분위기다. 장기간에 걸친 의정사태 이후 전공의 복귀와 함께 노조가 설립되면서 자칫 제2, 3의 의정사태가 재현되지 않..
    • 대한민국 응급의료 패러다임 바꾸는 ‘이동 중환자실’
      서울시 중증환자 이송 ‘SMICU’ 역할 확대…“10년 간 9000명 생명 수호” 2025-09-06 06:22
      갑작스레 생사(生死)의 기로의 선 응급환자. 천신만고 끝에 병원에 도착하더라도 예기치 않은 상황에 가슴을 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실제 10명 중 1명은 제대로 된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다. 때문에 위중한 환자의 경우 생사가 도로 위에서 갈리기도 한다. 구급차에 중증환자를 즉각 처치할 장비가 부족하거나 제대로 치료할 인력이 부재한 탓이다. 실제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외상환자 65%는 도로 위에서 상태가 악화됐다. 과거 최대한 빨리 옮기는 게 능사였던 상황은 이 구급차 등장과 함께 최대한 안전하게 이송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중환자실을 통째로 옮긴 이 구급차는 1만명에 달하는 소중한 목숨을 지켰고, 그 수는 앞으로 비약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지자체+공공병원 의기투합..
    • “소아긴급의료체계, 아픈 아이들 정책 골든타임”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 2025-09-06 05:50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가 소아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소아긴급의료체계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은 지난 5일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아청소년병원은 준중증 소아환자의 생활권 내 진료종결 가능 모델”이라며 “아픈 아이들이 마음 편히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긴급의료체계를 조속히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제도 늦추면 다음 피해자는 또 다른 아이가 될 수 있다” 경고최 회장은 최근 지방대병원 소아응급실 축소 움직임을 사례로 들며 위기가 거듭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공의가 돌아왔어도 달라진 것은 없다”며 “제도를 늦춘다면 다음 피해자는 또 다른 아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협회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소아긴급의료체계..
    • [동영상] “챗봇 넘은 AI 기술…기술적 변혁 속도 가속화”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생성형 AI, 의사 업무 효율성 증대” 2025-09-05 19:52
      
    • 세브란스병원, 600번째 폐 이식 성공
      1996년 국내 최초 폐 이식 후 현재 국내 최다 수술 기록 2025-09-05 18:18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은 장기이식센터 폐 이식팀이 최근 600번째 폐 이식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세브란스병원은 1996년 국내 최초 폐 이식 성공해 현재까지 국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 중이다.600번째 폐 이식 수혜자는 특발성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Idiopathic NSIP)으로 진단받은 61세 남성 환자 A씨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은 폐가 딱딱해져 숨이 차는 질환이다. 폐질환으로 흔히 알려진 세균 감염에 의한 감염성 폐렴과는 다르다. 세브란스병원 폐 이식팀은 지난달 11일 뇌사자 기증 폐를 A씨에 이식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A씨는 수술 열흘 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현재 재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세브란스병원 폐 이식팀은 흉부외과, 호흡기내과,..
    • 서울시 어린이병원 “실손보험 청구 서류 발급 중단”
      9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 실시 절차 간소화 2025-09-05 12:55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9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도입해 내원하는 시민들이 서류 발급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기존에는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진료비·약제비 계산서 등 여러 서류를 매번 발급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실손24’ 앱을 통해 병원 전산과 보험사 간 자료가 자동 전송돼 반복 서류 발급 절차가 사라진다. 병원 진료 후 ‘실손24’ 앱을 실행해서 청구 동의하면 보험사로 필수서류가 자동으로 전송돼 별도 종이 서류 발급 없이 청구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도입은 내부 폐쇄망 기반으로 운영되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처음으로 외부 인터넷망을 활용하는 시스템과 연계한 사례다. 의료데이터 전송에는 엄격한 보안 기준이 요구되는 ..
    • 전남권 국립의대 ‘2030년 아닌 2027년 개교’
      전라남도지사-목포대·순천대 총장 등 “정부 로드맵 수정” 촉구 2025-09-05 12:39
      전국 유일 의과대학 및 상급종합병원 부재 지역인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신설이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2030년 개교’ 로드맵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라남도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지역사회는 “가뜩이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며 개교 시점을 ‘2027년’으로 앞당길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김영록 전남지사와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계획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국립의대 설립을 2030년으로 미루는 것은 200만 도민 생명과 건강권 외면”이들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와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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