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여성재단, 미래위원회 정식 출범
산부인과학회·의사회·직선제의사회 등 참여…위원 14명 선정
2025.05.23 14:42 댓글쓰기



건강한여성재단(이사장 김영태)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부인과 의료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미래위원회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부인과 봉직의, 개원의,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고 실천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협의체 ‘미래위원회’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등 산부인과 분야 주요 단체가 모두 참여해 통합적 논의 장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서는 미래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미래위원으로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추천 김영한(연세의대), 김훈(서울의대), 송용중(부산의대), 오수영(성균관의대), 이사라(울산의대), 이상훈(고려의대), 조금준(고려의대), 이성종(가톨릭의대) 의원이 위촉됐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추천 몫으로는 김종한(동탄제일병원), 김진학(국립경찰병원), 이기철(이기철여성의원), 직선제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추천 위원으로는 박혜성(해성산부인과의원), 손문성(청라여성병원), 조백설(이사벨라여성의원) 등 총 14명이 미래위원으로 선정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 양성일 前 복지부 차관, 이정수 前 서울중앙지검장, 이민우 전 국회의장 보건정책비서관, 최안나 대한의료정책학교 교장 등이 참여했다.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건강한여성재단 이재관 미래위원장(고려의대 산부인과)이 사회를 맡아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주제발표는 저출산과 고령화, 전공의 기피, 필수의료 붕괴등 산부인과가 직면한 핵심 과제들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 대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재관 미래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산부인과 분야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비전과 실천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위원회를 중심으로한 산부인과 정책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해서 지속가능한 여성 건강 정책과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태 건강한여성재단 이사장은 “여성 건강은 사회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연구와 교육,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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