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지역 웰니스 관광 확대를 위한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와 ‘1-Day 힐링투어’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의 진료, 관광, 이동, 통역 등 체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2만1387명과 웰니스 관광객 101만명을 유치해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고, 올해도 외국인 환자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는 사전 예약 기반으로 의료기관과 협력해 안내, 이송, 통·번역 등 진료 전후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접근성과 체류 편의 제고를 목표로 한 시스템이다.
‘1-Day 힐링투어’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의료기관의 진료 일정 전후 여유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천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자연과 치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외국인 환자 체류 만족도와 재방문 의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소연 인천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웰니스 콘텐츠를 통한 체류 만족도 향상이 인천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의료와 웰니스를 융복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며,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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