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오는 6월 13일까지 암생존자와 가족,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암 치료 후 일상으로 돌아간 암 생존자들을 응원하고,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사진 전시, 참여형 이벤트, 음악 콘서트,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2일부터 11일까지 암센터 로비에서 열리는 ‘암생존자 슬기로운 건강생활’ 전시회는 암 치료 이후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는 생존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소개한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회복 과정을 공유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를 통해 암과 관련된 두려움을 줄이고,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도장찍기 이벤트–구석구석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병원 내 주요 행사 장소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이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찾고 센터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 행사는 5일까지 운영된다.
5일 정오에는 병원 2층 로비에서 암생존자를 위한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가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2일부터 13일까지는 암생존자와 가족 약 30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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