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부산병원, 내시경 초음파로 조직검사 시행
2025.06.01 15:33 댓글쓰기


췌장·담도계 질환 ‘내시경 초음파(EUS) 유도하 세침흡입술(EUS-FNA/B) 및 조직검사’ 첫 성공적 시행


삼육부산병원 소화기내과 김진남 과장은 최근 내시경 초음파(EUS) 유도하 세침흡인검사를 통해 췌장 및 간 병변에 대한 조직검사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65세 환자 A씨는 지난 2020년 폐암 진단을 받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최근 지속적인 복통 증상으로 삼육부산병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췌장 최부의 국소 괴사성 병변과 다발성 간 전이가 의심되고 기존 폐암의 재발 여부 또는 새로운 췌장암에 의한 간 전이 가능성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시경 초음파를 통한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내시경 초음파(endoscopic ultrasound, EUS) 검사는 내시경 끝에 장착된 고주파의 초음파 진동자를 이용해 소화관과 주변 장기의 병변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복부 초음파로는 관찰이 어려웠던 췌장과 담도 부위를 고해상도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세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김진남 과장은 “앞으로도 췌장 및 담도 질환 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된 진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US) (EUS-FNA/B)


(EUS) .


65 A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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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scopic ultrasound, E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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