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안과수술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백내장 수술용 최신 장비인 ‘펨토초 레이저’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펨토초(femtosecond) 레이저는 주변 조직에 열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부위를 정밀하게 절개할 수 있는 첨단 의료장비다.
백내장 수술 핵심 과정인 ▲수정체전낭절개술 ▲수정체핵분할 ▲난시교정용 각막절개를 모두 레이저로 시행할 수 있어 기존 수술법 대비 정확도 및 편의성, 그리고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백내장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수정체전낭절개술을 펨토초 레이저로 시행하면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로 완벽한 원형 모양의 절개가 가능해 수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황호식 안과 교수는 "이번 펨토초 레이저 도입으로 백내장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첨단장비를 통해 치료 성과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femtosecond)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