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원협회가 개원의사들 최신 의료지견 공유와 권익 강화를 위한 메디컬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배우고 익히면 개원의 내일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메디컬 페스타를 열었다. 행사에는 개원의, 전공의, 봉직의 등 6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페스타는 내과계와 외과계로 나눠 최신 지견과 진료 동향을 공유하는 강좌가 진행됐다. 또한 청구요령, 실손보험, 의료인 사법리스크 대처 등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이슈를 다루는 강의도 마련됐다.
특히 실손보험과 관련해 삼성화재 담당부장을 초빙해 1시간 이상 심층 강의와 질의 응답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강의를 영상으로 녹화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협회는 회원 간 진료 노하우 공유와 학습을 위한 '아나바다 실전 세미나'도 운영하고 있다. 아나바다 세미나는 지난 2015년 시작돼 2023년까지 총 26회 열렸으며, 회원들이 진료 현장의 경험을 상호 배우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부산, 충남 천안 등 전국에서 '찾아가는 세미나'를 총 7회 개최해 지역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협회는 중앙임원진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진료 등 바쁜 일정으로 서울까지 오기 어려운 회원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 간 정보 불균형 해소와 지역의원협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유인상 회장은 "앞으로도 아직 찾아가지 못한 지역의원협회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협회 회원이 부당하게 고발당하거나 환수조치를 당하는 경우에도 언제든 적극적으로 권리 보호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
29 E ' ' . , , 600 .
. , , .
1 , .
' ' . 2015 2023 26 , .
, , , ' ' 7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