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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형외과의사회 반발…경상 교통사고 자보심사 논란
      "국토부 개정안은 보험사 이익 우선, 환자 치료권·건강권 심각하게 침해" 2025-06-30 17:08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경상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 경과를 보험사에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하는 개정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의사회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개정안은 피해자 치료는 뒷전으로 미루고 자동차보험회사 이익만을 우선시하려는 독단적 시도"라며 "의료전문가 자율성을 짓밟고 국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폭거"라고 규정했다. 의사회는 또 "전문가 단체가 관여해 판단할 영역에 대해 관료들이 제도를 뒤흔들고, 그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국민 피해를 외면하는 무책임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주장했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상해등급 12∼14급에 해당하는 경상 교통사고 환자가 8주 이상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 개시 후 7주 이내 상해 정도 및 치료 경과에 ..
    • '배우고 익히면 개원의 내일이 달라진다'
      대한의원협회 메디컬 페스타 성료, 실손보험·사법리스크 등 강좌 마련 2025-06-30 16:15
      대한의원협회가 개원의사들 최신 의료지견 공유와 권익 강화를 위한 메디컬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협회는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배우고 익히면 개원의 내일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메디컬 페스타를 열었다. 행사에는 개원의, 전공의, 봉직의 등 6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페스타는 내과계와 외과계로 나눠 최신 지견과 진료 동향을 공유하는 강좌가 진행됐다. 또한 청구요령, 실손보험, 의료인 사법리스크 대처 등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이슈를 다루는 강의도 마련됐다. 특히 실손보험과 관련해 삼성화재 담당부장을 초빙해 1시간 이상 심층 강의와 질의 응답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강의를 영상으로 녹화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협회는 회원 ..
    • 단국대병원,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 강화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이미정 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장, 석재옥 천안시청 아동보육과장을 비롯해 의료진, 경찰, 아동보호 전담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아동학대 유형별 이해와 의료진 대응 방법’을 주제로 ▲아동학대의 의학적 평가 및 신고 절차 ▲사례로 알아보는 정서학대 판단 및 신고 기준 ▲의료진이 알아야 할 성학대 대응 매뉴얼 ▲법원 판결로 보는 아동 의료방임 등이 다뤄졌다.이미정 광역새싹지킴이병원장은 “아동학대 대응은 한 기관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며, 여러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
    • 서울시의사회 "민주당, 의정갈등 해소 특위 구성"
      "당 차원에서 의정갈등 적극적인 중재 역할 요청" 성명 2025-06-30 12:31
      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의사 출신인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되자 의료계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30일 성명을 통해 "정 후보자 지명을 통해 의정갈등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기대하며,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특위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이 대통령은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하면서 정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의사 출신인 정 후보자는 문재인 전(前) 정부 시절 질병관리청 초대 청장을 지내며 코로나19 방역을 지휘하며 '국민 영웅'으로 불렸다. 정 후보자가 복지부 장관으로 공식 취임하면 정진엽 전 장관 이후 8년 만이자, 역대 6번..
    • 강동경희·보라매·이대서울 등 175개 병원 선정
      政, 포괄 2차 종합병원 확정…3년간 '2조1000억원' 투입 2025-06-30 12:17
      초미의 관심사였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기관이 확정됐다. 전국에서 총 175개 병원이 선정돼 연간 7000억원 규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각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담당해 온 대부분의 종합병원들이 선정되며 진료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이어 지역에서는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이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역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
    • 서울·인천권 병원 운영자 '성추행' 구설수
      진료 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 2025-06-30 12:02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으로 진료현장에서의 성추행 발생률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의료기관 운영자들의 잇단 성비위 소식이 전해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그나마 진료현장이나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성범죄는 아니지만 의료기관 운영자들의 성범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병원계에 따르면 서울 한 민간병원 前 이사장이 사업을 하며 알게 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 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사업 과정에서 만난 피해자 B씨를 지속해서 추행한 혐의다. 2023년 5월 병원 약제비 청구와 관련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식..
    • 다낭성 신증후군, 로봇 신장이식 亞 '첫 성공'
      서울아산병원 신성 교수팀, 고난도 수술 불구 환자 양측 신장 제거·이식 2025-06-30 10:42
      국내 의료진이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신장이 7배나 커진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해 비대해진 신장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공여자의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에게 로봇 신장이식을 성공한 건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세번째다.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신성·김진명 교수팀은 지난 16일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인한 신장 비대로 만성 신부전을 앓던 이가영 씨(여, 24세)에게 로봇 신장이식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모든 수술은 배꼽 주변으로 낸 1cm 구멍 3개와 신장이 들어갈 수 있는 6cm의 절개창을 통해 이뤄졌다. 이 씨는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보이며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이 씨는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증후군을 앓았다. 다낭성 신증후군은 신장에 셀 수없이 많은 낭종..
    • 인천성모병원, '지역사회 중심 생애말기돌봄 심포지엄'
      "치매환자 삶의 질 향상 위한 정잭적 대안 및 통합돌봄 모색" 2025-06-30 10:28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생애말기 치매환자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 돌봄을 주제로 열린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돌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 공동 주관으로, 생애말기 치매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과 현장 중심 통합돌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돌봄통합지원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치매 돌봄정책 변화와 전망을 조망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생애말기 치매환자 돌봄에서 장기요양보험 역할을 중심으로 현 제도 한계와 향후 개선 방향 등 심도 있는 분석과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공유됐다.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금은 돌봄 패러다임 전환이 필..
    • "병원에서 사구체신염 전자현미경 검사 포기 속출"
      "수가 너무 낮아 전국 年 3천건 불과, 신장(콩팥) 질환 진단 핵심으로 피해 우려" 2025-06-30 05:53
      신장(콩팥) 질환 진단 핵심 중 하나인 전자현미경 검사가 낮은 수가로 인해 대학병원들조차 유지에 난항을 겪으며 진단과 치료 질(質) 저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임범진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교수(신장학회 일반이사)는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신장 조직 검사를 위한 전자현미경 수가가 터무니없이 낮아 병원들이 장비 교체를 포기하고 검사를 외부로 수탁하거나 아예 생략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신장조직 검사는 광학현미경, 면역형광현미경, 전자현미경 세 가지가 기본인데, 이 가운데 전자현미경은 사구체신염 등 신장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다. 특히 이식 후 거부반응 여부 판단이나 버거(Berger)병이라 불리는 IgA 신병증(IgA nephropathy) 진단, 만성 ..
    • 의협 "정은경 후보자, 의료위기 극복 큰 도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 관련 입장 발표···"정부와 적극적으로 신뢰 회복 추진" 2025-06-30 05:05
      이재명 대통령이 정은경 前 질병관리청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료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을 표했다.29일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복지부 장관 인선이 늦어지며 보건의료 등 사회 현안이 누적된 상황에서, 정은경 前 청장이 지명된 것은 국가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인물이 중책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의협은 정 후보자가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전문가라고 봤다. 또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 과학에 근거한 판단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국민 신뢰를 얻은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의협은 "내정자가 지닌 전문성과 합리적 태도 및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태도는 현 의료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 후보자..
    • 勞, 병원계 교섭 돌입···국정기획委·대통령실 제안
      "공공의료·의사 확충" 촉구···보건의료노조 7월·의료연대본부 9월 총파업 2025-06-29 17:42
      병원계 노동조합이 2025년도 교섭에 속속 돌입하고 있다. 장기화된 의료대란에 더해 공공의료 확충을 내세운 새정부가 출범한 상황에서 노조가 병원 사업장 뿐 아니라 대정부 요구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싣는 모습이다. 국립대병원 중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9월 총파업 투쟁을, 사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중심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7월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의료연대본부는 최근 서울 종각역에서 공동투쟁 선포대회를 열고 대정부 요구안을 정부서울청사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국정위) 사무실에 전달했다. 본부 요구사항은 ▲지역의료 소생 ▲공공의료·공공돌봄 확충 ▲의료민영화 중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무상의료 실현 마중물 붓기 ▲병원돌..
    • 대구가톨릭대병원, STELLA2025→STELLA2030
      개원 45주년 맞아 중기발전계획 수립···병원 리모델링·의대 증축 등 추진 2025-06-29 16:52
      대구가톨릭대병원(병원장 김윤영)은 올해 개원 45주년을 맞아 도약을 위한 중기발전계획을 수립한다고 29일 밝혔다.기존 계획 ‘STELLA2025’를 통해 진료, 교육, 연구 전반 기반을 다져온 데 이어 향후 5년을 바라보는 ‘STELLA2030’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자 중심 의료 실현, 그리고 지역의료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병원은 현재 ‘STELLA2030’ 수립을 함께할 전략 컨설팅 파트너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입찰은 병원 중장기 비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갖춘 실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이다.준비는 다방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환자 및 의료진 진..
    • 연세하나병원, ‘손 위생 모니터링’ 실시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손 위생 모니터링을 실시했다.QPS팀은 감염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병동, 외래, 검사실, 처치실, 주사실과 도수재활, 물리치료실 등에 6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순회시켜 손 위생 현황을 점검하고 기록한다.최희수 QPS팀장은 “정확한 손 위생 실천은 원내 감염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전 직원이 손 위생을 습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규열 병원장은 “전 직원이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최적의 병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세하나병원은 모니터링 외에도 손 위생 리마인더를 제작해 각 부서에 배부하고, 원내 스크린을 활용해 손 위생 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또한 무균 수술..
    • 제주도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방안 모색
      제주대병원-제주대학교 의과대학, '2025 공동발전 세미나' 개최 2025-06-28 22:05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의정사태 등으로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학과장 김영리)은 최근 ‘2025 공동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제주대병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중장기 핵심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교육진료동 신축사업, 의생명연구원 신축사업,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 치료 역량강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지속적인 의료진 보강, 의료장비 최신화 및 수술장 운영 효율화, 심야 진료체계 확대 등 혁신방안도 발표했다.제주대병원 "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위해 의료시설 확충 등 추진" 특히 병원은 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의료시설 확충, 인력강화, 전문질환 집중진료. 도..
    • "전공의·의대생 복귀 문(門) 정부가 먼저 열어야"
      대한병원장협의회 "전(前) 정부와의 단절, 병원·학교 돌아가는 계기 될 것" 2025-06-28 06:45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 문(門)은 정부가 먼저 열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병원장협의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이 같이 주장했다.대한병원장협의회는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시스템을 가진 우리나라 의료가 사망 통계까지 흔들릴 만큼 일대 혼란에 빠졌고, 피해는 환자들에게 돌아갔다"고 말했다.이어 "학교와 병원을 떠난 학생과 전공의들은 무척 괴로웠을 것이다. 겁박과 엄포를 쏟는 정부를 상대로 협상하는 건 더욱 어려웠을 것"이라며 "지금 다시 제자리로 가는 과정은 더 큰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제 학생과 전공의들에게 필요한 것은 돌아올 명분이고, 이 명분은 정부가 제공해야 한다는 게 협의회 입장이다. 협의회는 "새정부는 새 계획으로 새 의료를 만들고 싶을텐데 어떤 계획도..
    • 아주대병원, 의료수입 7302억…전년比 609억 감소
      2024년 분석, 6년 연속 상승 멈춰…의정사태 장기화로 의료이익 '반토막' 2025-06-28 06:37
      경기남부권역 거점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의 의정갈등의 여파로 2024년도 의료수입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아주대병원도 의정갈등 여파를 피하지 못한 것이다. 입원‧외래 수익이 모두 감소했고,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방어에도 부담이 더욱 가중된 형국이다. 27일 데일리메디가 학교법인 대우학원이 공시한 제31기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아주대병원의 2024년도 의료수입은 7302억원으로 전년도 7911억원보다 약 609억원 감소했다.2023년도 의료수입이 7900억원대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의정사태 여파가 실적에 적잖은 타격을 준 셈이다.수익 구성별로 보면 ▲입원수입은 4339억원(전기 4605억원) ▲외래수..
    • 전문병원協, 이재명 정부 의료개혁 토론회
      이달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영석·서미화·백종헌·한지아 의원 등 공동개최 2025-06-27 16:38
      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윤성환)는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정부의 의료개혁,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전문병원 강화를 통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책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서미화, 백종헌, 한지아 의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윤성환 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요한 의원과 서미화 의원 축사, 함명일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와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2차관이 각각 발제를 맡았다. 함명일 교수는 ‘환자 중심 효율적인 의료전달체제 개선을 위한 전문병원 역할과 책임’을, 강도태 전 차관은 5기에 접어든 전문병원 지정 평가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다뤘다.이번 토론회에는 여러 분야 전문병원 병원장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이들은 ..
    • 단국대병원, 소프라노 초청 ‘힐링 콘서트’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지난 26일 병원 로비에서 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의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는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벨라 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오페라,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요 공연곡으로는 ‘탱고’, Volare, ‘동백아가씨’, 멕시코 음악 Bésame Mucho, ‘젓가락 행진곡’ 등이 연주됐으며, 곡마다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소프라노 신델라는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조기 졸업한 정통 성악가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
    • 서울성모병원, 양자컴퓨팅 활용 심혈관질환 진단
      美 국립보건원 챌린지서 국내 유일 연구과제 선정…맞춤치료 토대 마련 2025-06-27 13:40
      미국 국립보건원이 주최한 ‘2025년 양자컴퓨팅 챌린지(NIH Quantum Computing Challenge)’에서 우리나라 연구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정임 교수·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안도열 석좌교수 팀이 그 주인공이다.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 임상 위험 예측 및 진단을 위한 양자 알고리즘' 연구과제로 생물의학 영역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양자컴퓨팅은 0과 1을 동시에 표현해 다수의 연산이 가능한 큐비트(qubit)라는 개념으로 계산하는 컴퓨터를 이용한 차세대 IT 기술이다. 양자컴퓨터는 신약 개발 시 하나하나 실험을 거쳐야 했던 작업을 단번에 최적화된 신물질을 정밀..
    • 고대의료원, 세네갈 국립 암전문병원 건립 지원
      보건사회부·국립암센터와 의료인 역량 강화 등 업무협약 체결 2025-06-27 13:30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세네갈 보건사회부, 세네갈 국립암센터와 함께 의료인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네갈 잠냐죠 지역에 국립 암전문병원 건립 협력 △의료진 대상 연수 프로그램 운영 △세네갈 암 치료 장비 및 의료정보시스템(HIS)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세네갈 암 병원 건립 이후 병원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양국의 국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호 논의를 이어 나가는 데 합의했다.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세네갈 국립암센터 건립 사업은 각 기관 발전을 넘어 전 세계 의료 발전과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을 상징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파투 ..
    • 교원 창업기업 올쏘케어 '5억 투자금' 유치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 설립, 국내외 특허 9건 출원 2025-06-27 11:21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의 창업기업 올쏘케어가 최근 스타트업 투자기업 퓨처플레이로부터 5억원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시드 투자’란 기업이 초기 단계일 때 사업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자금을 말한다. 아이디어가 좋은 씨앗(seed)을 뿌려 큰 나무로 키워보기 위한 첫걸음이다.올쏘케어는 아직 설립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기업이지만, 이번 투자를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가톨릭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를 통해 배출된 최초의 교원 창업 기업으로 교수가 아이디어를 실현해 실제 회사를 만든 특별한 사례다.‘겨자씨키움센터’는 이름처럼 겨자씨처럼 작지만 강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으로 키우는 곳으로, 교수와 연구자들이 실험실에서 머물..
    • 국립중앙의료원-국군의무사령부, 업무협약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이상호)와 최근 공공의료 및 군진의학 발전과 국가 재난상황 공동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5년 체결된 기존 협약을 전면 개정한 것으로, 명문화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내용을 구체화해 의료위기 상황에서 공동대응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새 협약에는 ▲공공의료 및 군진의학 인재양성 협력 ▲진료·교육·연구분야 의료인력 상호 교류 ▲공동연구 및 자원 공유 확대 ▲진료협력 체계 고도화 ▲정책 자문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과 신속 대응 프로토콜 구축 등도 포함됐다.  양 기관은 후속 실무협의체 구성 등 긴밀한 협력과 소통..
    • 가천대 길병원, 노인 요양원 종사자 대상 특강
      2023년 7월부터 취약지 요양원 비대면 의료서비스 활성화 사업 수행 2025-06-27 11:02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지난 25일 호세요양원 대강당에서 지역 노인 요양원 돌봄제공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응급 및 비응급 상황 대처 특강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늘편안한요양원, 아름다운실버타운, 호세요양원 등 강화 지역 노인 요양원 3개 기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돌봄제공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길병원 가정의학과 황인철 교수가 심뇌혈관, 암 등 비응급을 중심으로 전문 돌봄제공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건강상식을 강연했다. 이어 사업 책임자인 응급의학과 임용수 교수가 심폐소생술 교육 등 기타 노인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교육했다. 길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의료 취약 지역 요양원 비대면 의료서비스 활성화 기술 및 효용성 실증 사업’을&n..
    • 웰시티요양병원, 6연 연속 ‘1등급’ 쾌거
      적정성평가서 욕창치료 등 높은 점수…365일 재활‧로봇재활 선도 2025-06-27 09:18
      웰시티요양병원(이사장 차승식)이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전국 1325개 요양병원 가운데 6년 연속 1등급은 단 6개에 불과하다. 웰시티요양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요양병원 2주기 5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았다.심평원은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결과를 1~5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하는데, 1등급은 구조부문 4개 지표, 과정부문 2개 지표, 결과부문 4개 지표에서 종합점수 87점 이상 받아야 한다.특히 웰시티요양병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6번의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웰시티요양병원은 △통증 개선율 100% △일상생활수행능력 개선율 100% △욕창 발생율 0% △욕창 개선율 68%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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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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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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