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 자궁경부암 수술 후 자연임신 성공
자궁경부암에서 가임력 보존-자연임신-출산까지 이어진 희귀 사례 2025-10-25 06:26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자궁경부암 진단 후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자궁경부절제술로 가임력을 보존한 30대 여성이 최근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24일 밝혔다. 33세 여성 A씨는 2020년 말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돼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찾았고, 조직검사 결과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았다.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던 그에게는 임신 가능성을 남기는 것이 절실했다.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는 종양 크기와 병기, 주변 조직 침범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가임력 보존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고,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자궁경부절제술을 시행했다. 로봇수술은 좁은 골반 내에서 정교한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자궁경부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