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외상센터의 헬기이송 건수는 연평균 2600건 수준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센터 내원 환자 수는 2023년 1937명에서 2024년 1539명으로 감소했으나 중증외상 환자는 2022년 기준 851명으로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는 30일 마리아홀에서 권역 소방서 구급대원과 첫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진행된 회의에 따르면 외상센터 내원 환자 수는 2023년 1937명에서 2024년 1539명으로 감소했으나 중증 외상 환자는 2022년 기준 851명으로 증가했으며, 헬기 이송 건수는 연평균 약 2600건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과 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중증 외상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골든타임 내 치료율을 높이며, 경기북부권 외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방청 이상희 구급의료계장을 필두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일산, 파주, 포천 소방서와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소방과의 긴밀한 공조로 골든타임 내 치료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소방청 이상희 구급의료계장은 “현장과 병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구급대원 교육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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