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네팔과 국제의료 협력 강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둘리켈병원 의료진 방문
2025.07.07 10:54 댓글쓰기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과 둘리켈병원 의료진이 최근 단국대학교병원을 방문,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선문대학교 간호학과가 수행 중인 교육부 주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20여 명의 방문단은 단국대병원 감염내과 장석빈 교수 강의를 통해 한국의 선진 감염예방 및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해 학습했다.


이어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 음압격리병상 등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의료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감염 예방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의 실질적 운영 사례를 자세히 살폈다. 


쿤타 데비 펀 카트만두대학교 학과장은 “이번 견학이 네팔 내 의료기관 감염예방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의료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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