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관상동맥우회술센터 개소
센터장 이영탁 과장···"급성관상동맥질환 환자 모두 당일 수용 치료"
2025.07.31 16:08 댓글쓰기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관상동맥우회술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센터는 대기 없이 보다 빠른 외래 및 전원, 수술이 가능토록 기존 심장혈관센터에서 한단계 더 세분화해 출범했다.


급성관상동맥 질환 환자 모두 당일 수용해서 치료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로 치료가 어렵거나 시술 중 합병증이 생긴 경우,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이 의심돼 즉시 심장혈관조영술(CAG)이 필요한 환자, 감염성 심내막염과 대동맥 박리 등 응급 심장 수술이 필요한 환자 모두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된다.


센터장은 관상동맥우회술 권위자인 이영탁 과장(심장혈관흉부외과)이 맡았다. 


그는 지난 1996년 인공심폐기 없이 심장이 뛰는 상태에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만드는 ‘무(無)펌프 관상동맥 우회술’을 국내 도입했다.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뉴하트’ 주인공 모델로도 유명하다. 


이 센터장과 함께 김영환·전창석·김신 과장이 관상동맥우회술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017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1000례 이상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했다. 연평균 200례에 달하는 인천지역 최다 실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는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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