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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서울대병원, 세쌍둥이 35주 자연분만 성공
      산모·삼형제 정상 퇴원…제왕절개·대량수혈·인큐베이터 없는 '건강 출산' 2025-08-01 10:24
      분당서울대병원은 세쌍둥이(삼태아) 임신을 35주 3일까지 유지한 뒤 자연분만으로 삼형제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분만은 대량수혈이나 자궁동맥색전술 등 조치없이 안전하게 이뤄졌으며, 세 아기 모두 2kg 이상의 건강한 상태로 태어나 출산 3일 만인 31일 산모와 함께 건강하게 퇴원했다.삼태아 임신은 임신 주차가 지날수록 자궁이 빠르게 한계치에 도달하며 조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이다. 조기진통이나 자간전증(임신중독증)과 같은 심각한 임신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산 시기가 빨라 미숙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산모 역시 출산 시 대량출혈·양수과다·자궁무력증 등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어 매우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된다.이런 삼태아 임신은 출산 시..
    • 건양대병원, 4일만에 총파업 '종료'
      노사, 7월 31일 저녁 임단협 잠정 합의…진료 정상화 2025-08-01 08:50
      건양대학교병원 노사가 지난 달 31일 밤 11시경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해 잠정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4일간 이어졌던 총파업이 종료됐다.이번 합의는 병원 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존중, 양보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과로, 노사는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병원 정상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병원은 오는 오늘(1일)부터 외래, 입원, 수술 등 진료 업무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파업기간 중 일정이 변경된 환자들에게는 개별 안내를 통해 신속히 일정을 조정 중이다.배장호 의료원장은 “환자와 지역사회에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존중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
    • 서울아산→분당서울대→서울성모병원···4차 촉각
      인공지능(AI) 의사 '닥터앤서 프로젝트' 수주전 치열…컨소시엄 구성 주목 2025-08-01 05:35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이 국가 전략 의료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수주를 놓고 다시 한번 자존심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의료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빅5 병원을 필두로 수십억원에 달하는 국책 AI 개발 사업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대형병원들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순수 국산 기술로 만든 인공지능(AI) 의사 ‘닥터 앤서(Dr.Answer)다.미국 IBM이 개발한 세계 최초 인공지능 의사 ‘왓슨(Watson)’의 한국판 버전으로 지난 2018년 이후 국가 차원에서 수 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전략적 인공지능 프로젝트다.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의료 브랜드 구축 시동을 걸었던 ‘닥터 앤서 1.0 사업’은 서울아산병원, 그리고 임상현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2...
    • 의협 "의대생 사과, 정당한 것인지 되돌아봐야"
      김성근 대변인, 학업 복귀 관련 등 입장 표명…"전공의와 다르다" 2025-07-31 18:28
      의대생 학업 복귀 및 전공의 수련 재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의학교육과 수련대책이 조속히 마련되고 실행돼야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호소했다.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의대생들 학업 복귀와 전공의 수련재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어려운 시기를 참고 견뎌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학사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인 학장님과 교수님 등 대학 관계자들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협은 훌륭한 의사가 배출돼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중단됐던 교육과 수련 연속성을 회복하기 위한 범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의대생 복귀와..
    • 인천세종병원, 관상동맥우회술센터 개소
      센터장 이영탁 과장···"급성관상동맥질환 환자 모두 당일 수용 치료" 2025-07-31 16:08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관상동맥우회술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관상동맥우회술센터는 대기 없이 보다 빠른 외래 및 전원, 수술이 가능토록 기존 심장혈관센터에서 한단계 더 세분화해 출범했다.급성관상동맥 질환 환자 모두 당일 수용해서 치료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로 치료가 어렵거나 시술 중 합병증이 생긴 경우,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이 의심돼 즉시 심장혈관조영술(CAG)이 필요한 환자, 감염성 심내막염과 대동맥 박리 등 응급 심장 수술이 필요한 환자 모두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된다.센터장은 관상동맥우회술 권위자인 이영탁 과장(심장혈관흉부외과)이 맡았다. 그는 지난 1996년 인공심폐기 없이 심장이 뛰는 ..
    • 충남대병원, 입원치료병상 시범평가 기관 선정
      질병관리청 주관 2025-07-31 15:43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시범평가 사업’ 평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조기 차단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병상 운영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한다.평가항목에는 ▲시설기준 적합성 ▲근무인력 적정성 ▲진료 및 운영 ▲가점항목(감염병 진료실적 및 중환자 진료역량 등)이 있다.조강희 병원장은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7회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최고 수준 감염병관리시설 및 운영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중부권 감염병 대응을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
    • 공적 전자처방전 추진…의료계 우려감 확산
      대한개원의협 등 의료단체, 비판 성명 발표…"성분명 처방 의무화 포석" 2025-07-31 12:08
      이재명 정부가 공적 전자처방전 제도화를 국정과제로 검토 중이고, 국회 역시 법안 발의에 나서면서 의료계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내과의사회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직역 간 갈등을 유발하고 데이터 안전성이 불안정한 공공 전자처방전 전달 시스템 도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복지부 장관에게 전자처방전 전달 시스템 구축 운영 의무를 부여하고, 해당 의무를 공공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개협은 "전자처방전 전달 시스템이 환자의 민감 정보를 중앙화된 서버에 저장·전달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심각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임신·출산·낙태와 같은 민감한 정보가 유..
    • 서울대병원-민트 벤처파트너스 '업무협약' 체결
      "의료진 보유 혁신기술 등 창업 포함 실질적인 사업화 추진" 2025-07-31 11:21
      서울대학교병원과 민트 벤처파트너스는 최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혁신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민트 벤처파트너스의 투자 역량과 연계, 스타트업 창업과 기술 이전을 통한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골자다.세부적으로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개발한 사업화 가능 기술 탐색 및 발굴 ▲스타트업 창업 및 기술 이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 등이다.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진의 성과가 사업화 전문성과 결합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기술 사업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민트 벤처파트너스 관계자는 “혁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적극 설립하고, 투자와 성장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카드 우대 수수료율 '매출→실질 수익'…의료계 찬성
      의협, 국회 정무위에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관련 산하단체 의견 제출 2025-07-31 10:52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의 적용 기준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법안이 마련된 데 대해 의료계가 긍정적인 입장과 함께 신속한 개정안 추진을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찬성하며, 각 산하단체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강일 의원은 "실질 매출이 아닌 외형 기준 수수료 부과는 영세 사업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며 "공정한 수수료 체계 마련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는 판단 기준을 매출액에서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을 제외한 실질 수익 기반의 공정한 수수료 체계로 바꾸고자 한다.&n..
    • 요양병원협, 내달 7일 '통합돌봄 국회 토론회'
      '요양병원 역할과 방향' 주제 진행 2025-07-31 09:48
      초고령사회 진입과 복합적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요양병원이 통합돌봄 체계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요양병원협회는 오는 8월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시대, 요양병원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이수진, 김미애, 문정복, 김윤, 서영석, 김예지, 안상훈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관한다.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보건의료·장기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은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주체들과 협력하고,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전환기적 역할이 요구된다.이번 토..
    • "한국형 주치의, 현 제도 보완·행위별수가 적용"
      강태경 가정의학과의사회장 "명확한 정의·내용 설정 필요, 통합 의료서비스 역할 수행" 2025-07-31 05:34
      "주치의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내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현 정부가 주치의 제도 시행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의사회는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참여해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강태경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사진]은 취임 4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의료정책 및 현안에 대한 입장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의사회는 그동안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지역사회 환자들에게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주치의 제도' 도입에 관심을 기울여왔다.강태경 회장은 "현 주치의 제도는 각자의 생각에 매몰돼 그려지고 있기 때문에 보다 명확한 정의와 내용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들 복합질환에 대한..
    • 건양대·대전어린이병원 임단협 진통···파업 장기화
      7일째 건양대병원, 교섭 재개···6일째 대전어린이, 대전시장과 충돌 2025-07-31 05:15
      병원계가 총파업 위기를 모면했지만 일부 병원들은 진통을 겪고 있다. 대전 소재 건양대병원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각각 7일, 6일 동안 파업이 진행됐다.파업 장기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두 병원 모두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교섭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건양대병원 지부는 이날도 병원 로비에서 농성을 벌였다. 노사는 앞서 교섭을 중단했다가 이날 다시 대화 진전이 있어, 31일 교섭을 재개하기로 한 상황이다.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건양대병원 노조는 주5일제와 육아휴직 수당 등을 요구 중이다. 노조는 "사립대병원 중 거의 꼴찌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 열악한 근무 환경과 저임금, ..
    • 같은 식사 다른 가격…병원 '환자 식대' 형평성 논란
      "의료급여 식대 수가, 비현실적 처참한 수준" 불만 팽배…20년간 '840원' 인상 2025-07-31 05:03
      입원환자 식대 급여화가 시행된지 20년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비현실적인 수가로 병원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그나마 건강보험 환자 식대는 지난 2017년부터 자동조정기전이 적용되고 각종 가산이 이뤄지고있지만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환자 식대는 처참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같은 병실에서 동일한 메뉴로 식사를 하더라도 건강보험 환자와 의료급여 환자의 수가가 다르다는 얘기다. 결국 의료기관은 차액 만큼 손해를 봐야 하는 구조다.특히 의료급여 환자 비중이 높은 공공병원들의 경우 건강보험 식대 보다 훨씬 낮은 의료급여 식대로 인한 고충이 심화되는 양상이다.실제 2025년 의료급여 식대는 4230원으로, 건강보험 6750원의 62.7% 수준에 불과하다. 건강보험 식대 원가 보전율이 83%인 점을 감안하면 의료급..
    • 병원 복도서 이불에 불 붙인 40대 입원환자 체포
      스프링클러 작동돼 19분만에 진화…1명 연기흡입 2025-07-30 19:11
    • 신경외과의사회, '실손보험 정상화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지규열 총무위원장 선임 2025-07-30 17:14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는 "7월 28일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실손보험 정상화 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위원장은 지규열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 겸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총무위원장이 맡는다. 부위원장에 신동아 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 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 심정현 대한말초신경학회장 겸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보험이사, 김재학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총무이사를 위촉했다.위원회는 우선 통증에 대한 중재시술 시행 시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학회 차원에서 학술적 근거를 찾아 입원진료 지침서를 만들기로 협의했다. 심정현 대한말초신경학회장은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입원이 불가피했지만, 입원한 까닭을 묻는다면 이는 논리적으..
    • 외국인환자 117만명…K-의료에 1조4000억 지출
      작년 첫 100만명 돌파, 피부과·성형외과·내과·검진센터 順…의료관광 7.5조 2025-07-30 16:42
      지난해 외국인 환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하며 'K-의료'에 1조4000억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동반자를 포함한 의료관광 총지출액은 7조5000여억원에 달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9일 발간한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통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진료받은 외국인 실환자(중복 내원 횟수 제외)는 1년 전보다 93.2% 급증한 117만467명으로 집계됐다. 중복 내원 횟수를 포함하는 연환자 기준으로는 170만명이다.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시작한 2009년(6만201명) 이래 환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작년이 처음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환자 수는 505만명이다.지난해 방한 외국인의 의료업종 이용액은 1조4052억원으로 1인당 152만9000원 수준이다. 이들..
    • 아인병원, 갑상선 전주기 진료 '갑상선암센터' 개설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역임 외과 이진욱·신명호 교수 영입 2025-07-30 16:22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갑상선 암‧질환 수술 권위자를 초빙, 갑상선암센터를 새롭게 개설하고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갑상선암센터에는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한 외과 이진욱 교수와 신명호 교수를 초빙했다. 이진욱 교수는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한쪽 유륜 절개(2.5mm)만으로 갑상선암 제거수술을 개발(SPRA), 학계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갑상선암 수술 건수도 5000례에 달하며,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학회에서 초청 받아 SPRA 수술법 강연을 하고 있다. 이 교수가 개발한 ‘SPRA’ 수술법은 한쪽 유륜 위쪽 2.5cm만 절개하면 돼 목이나 겨드랑이 등 눈에 보이는 곳에 흉터를 남기지 않아도 되고 절개 부위가 작아..
    • 한양대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최고 '1등급'
      상급종합병원 평균 98점·전체 의료기관 평균 67.6점 웃도는 100점 만점 2025-07-30 15:53
      한양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시행된 영상검사 진료분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평균 98점 및 전체 의료기관 평균 67.6점을 웃도는 100점 만점을 기록해 영상진단 질과 환자 안전관리 수준을 입증했다.주요 평가 항목에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前)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선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피폭 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형중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
    • 의료소송 '年 평균 34건' 불과…의료계 '부글부글'
      김경태 성남시의사회장, 복지부·보건사회연구원 상대 '정보공개청구' 2025-07-30 12:29
      자료 출처 김경태 회장 SNS 게시물국내 의료소송이 연평균 34건에 불과하다는 보고서와 관련해서 의료계가 들끓고 있다. 의료현장과 동떨어진 왜곡된 연구결과라는 비판이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위탁한 '국민 중심 의료개혁 추진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일환으로 작성됐다.해당 보고서는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지난 4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공유된 '의료사고 형사판결 분석' 연구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언론에 공개된 일부 내용을 보면 최근 5년 의료사고로 의사가 기소돼 1심 판결이 나온 사건은 연평균 34건이다. 2019~2023년 5년 동안 의사를 상대로 이뤄진 의료 소송 재판은 172건으로, 피고인이 된 의사는 192명이었다. 이 중 ..
    • 건보 일산병원, 5월부터 힐링 콘서트 개최
      병원 1층 로비 월 2~4회 개최…"음악으로 환자에 위로·감동 전달" 2025-07-30 09:43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지난 5월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매월 2~4회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힐링 콘서트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치유 시간을 제공코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병원 일정에 따라 주로 목요일 점심시간(12:30~13:00)에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은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는 소규모 무대로 꾸며지며,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이 함께 감상하고 교감할 수 있는 참여형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매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7월에는 17일과 24일 두 차례 공연이 열렸다. 17일에는 여성합창단 ‘칸타빌레 레..
    • 안과醫 "눈가습기, 감염 위험 사용 주의"
      "효과·안전성 근거 부족하고 감염 가능성으로 질환 치료 지연 우려" 2025-07-30 09:29
      눈에 직접 수분을 분사하는 이른바 '눈 가습기' 사용이 증가하는 데 대해 안과 의사들이 "의학적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고, 감염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안과의사회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눈가습기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의학적 근거 부족, 감염 가능성, 질환 치료 지연 우려 등을 지적하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눈가습기는 증류수나 정제수를 분사해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홍보되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나,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공산품으로 분류된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해당 제품들을 의료기기와 유사한 효능으로 오인하게 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해 행정조치한 바 있다.의사회는 "안구건조증은 단순한 눈물 부족이 아닌 눈물막 불안정성과 만성 염증이 주요 원인인 복합 질환"이라며 ..
    • 충남대병원, 보건의료 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임상시뮬레이션센터 세미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전문교육’을 진행했다.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기관에서 지역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참석했다.교육은 ▲뇌졸중 예방관리(신경과 정혜선 교수) ▲응급의료체계(응급의학과 강창신 교수) ▲ 감염관리 방법(최은영 감염관리 전문간호사) 등이 다뤄졌다.특히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이뤄져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향후 유사 교육이 지속적으로 제공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많았다.박재형 공공부원장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이 중요해졌다”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보건..
    • 세브란스병원, 갑상선 초음파·세침검사 '잠정 중단'
      영상의학과 교수 잇단 사직 여파…환자, 외부 검사자료 지참해야 '진료 가능' 2025-07-30 06:16
      [단독] 수도권 빅5 병원 중 한 곳인 세브란스병원이 영상의학과 전문의 인력난으로 갑상선 초음파와 세침흡인검사를 잠정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갑상선 초음파와 세침흡인검사는 갑상선 결절을 발견하고 암(癌) 여부 및 수술 적응증을 판단하는 핵심 절차다. 해당 검사 중단으로 환자들 진단과 치료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29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환자들에게 안내문을 통해 “영상의학과 인력 사정으로 갑상선 초음파 및 세침흡인검사를 당분간 시행하지 못하게 됐다”며 “검사 일정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환자분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안내문에 따르면 현재 내분비내과 외래 진료는 기존 예약 환자 중심으로만 진행되며 신규 환자의 경우 타 의료기관에서..
    • 아주대병원, 파주 메디컬클러스터(PMC) '불참'
      한상욱 의료원장 "장기간 논의 후 결정, 의료진 수급·원거리 문제 등 종합적 고려" 2025-07-30 05:39
      파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PMC) 내 종합병원 유치사업과 관련, 당초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아주대학교병원의 최종 불참 사유는 의료진 수급과 거리상의 문제 등으로 확인됐다. 29일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은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불참 사유와 관련해 “PMC 참여 여부에 대해 병원 내부에서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했으며, 거리와 의료진 수급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이미 불참 의사를 주최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아주대병원은 지난 2020년 파주시와 ‘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클러스터 유치 기대감을 키웠으나, 이후 공사비와 인건비 급등, 그리고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한 의료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사업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고 결국 사업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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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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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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