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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승백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5년 동안 골관절염 진단 및 예후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및 영상학적 알고리즘을 발굴과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연구를 통해 관절염 환자의 관절조직 800여개를 수집했고, 이를 환자의 임상 및 영상학적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자료화해 ‘인체 관절조직뱅크’를 구축하는 업적을 달성한 바 있다.
강승백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는 계획 대비 초과 성과를 거뒀다는 호평을 받으며 최종평가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논문 40편 및 특허 1건 등의 정량적 성과 외에도 퇴행성 관절염 발생과 예후 조기예측 시스템 구축, 조기 진단사례 도출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승백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구축한 관절조직뱅크를 기반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조기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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