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센터장 김종엽)는 최근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수요자 맞춤 의료AI 임상실증 사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임상실증사업 연구팀과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과 임상교수 등이 3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2023년 임상실증사업 소개 ▲수요기관 의료기기 피드백 및 연구계획 공유 ▲기업별 사업참여 현황 공유 ▲수요자와 공급자 간 임상실증사업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엽 센터장은 “현재 6개 의료AI 기기에 대해 협력 의료기관에서 임상실증을 진행 중이며 향후 국내 의료 인공지능 제품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 인공지능 제품의 안전성, 신뢰성을 확보하여 국내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