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개원 3주년을 맞아 오늘(7일) 본원 7층 이벤트홀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철민 교수를 비롯해 의사 중심으로 구성된 실내 악단 ‘뮤 앙상블’이 공연을 진행한다.
의사들은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와 클라리넷 선율로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며, 환자와 가족을 포함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 앙상블은 ‘힐링과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클래식 명곡과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선보인다.
풀랑의 ‘성으로의 초대(왈츠와 탱고)’를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중 서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백조)’, 드보르작의 ‘현악사중주 4악장(아메리칸)’을 연주한다.
첼로를 연주하는 이철민 교수는 “다채로운 음악들과 공연을 준비한 만큼 환자와 가족, 구성원이 많이 참여해 음악으로 에너지를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은 “일산차병원 개원 3주년을 기념하는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등 많은 시민들이 음악으로 치료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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