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24시간 소아 상담톡 서비스
2025.08.26 10:31 댓글쓰기


인하대학교병원(병원장 이택)은 소아환자 보호자를 위한 24시간 온라인 상담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분당차병원·칠곡경북대병원과 함께 운영을 맡는다.


‘아이안심톡’은 소아의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소아응급 전문의가 온라인으로 대응하는 서비스다. 야간이나 휴일 등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한 의료 안내를 제공한다.


보호자가 아이안심톡에 접속해 증상 분류 과정을 거친 뒤 상담이 가능하면 1:1 게시판에 문의할 수 있다. 


의료진은 입력된 증상과 병력 정보를 토대로 ▲가정에서 가능한 응급처치 ▲상비약 이용 방법 ▲추후 증상 변화 시 대처 방안 등을 안내한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소아응급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아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을 2026년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복지부는 이용자·의료진 의견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반영해 2027년 이후 본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근영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은 “아이안심톡을 통해 보호자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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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AI) 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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