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수거 참여 병·의원-약국 '인센티브' 검토
식약처 "사업 실효성 높이기 위해 의견 수렴 진행 예정"
2025.08.28 13:00 댓글쓰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실제 식약처는 올해부터 사업 실효성 향상을 위해 사업을 안내하는 거점 종합병원을 지난해 1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됐다. 


해당 사업 참여 종합병원은 지난해 대구 경북대병원 1개소에서 금년 대구 경북대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수원 아주대병원, 전주 전북대병원, 대전 충남대병원 5개소로 늘었다.


이 병원들은 마약류의 안전한 복용법과 반납 필요성·중요성, 반납방법, 약국 안내 등을 국민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식약처는 또한 올해부터 편성된 예산 범위 안에서 마약류 반납 참여를 유인하고 보상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방안은 관련 단체, 병원, 약국 등과 논의해 마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향후 관련 단체 및 병원, 참여 약국 등 의견을 수렴해서 홍보 강화 방안과 실질적 인센티브 마련 등 사업 개선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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