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유방암 극복’ 20周 기념식
김성원 이사장 1호 환자 참석해 감동 선사…희망과 용기 상징
2023.08.16 18:02 댓글쓰기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은 최근 유방암 수술 후 20년을 생존한 환우들과 함께 유방암 극복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김성원 이사장이 환우들과 함께한 식사를 시작으로 축하패와 꽃다발 전달식 이후 담소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금까지 연락을 주고받는 김성원 이사장장의 유방암 1호 환우가 참석을 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환우들의 유방암 극복 20주년은 김성원 이사장의 데뷔 20주년이기도 하다. 김 이사장은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로 부임해 유방암 첫 수술을 집도했다. 


당시 환자 상태를 손수 기록한 수술 노트를 보며 참석한 환우들의 컨디션 및 수술 기록을 함께 확인했다. 


환우들도 기억하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담겨있어, 20년 동안 한결같은 환우를 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이사장의 유방암 수술 1호 환자인 이대화 씨는 “20년 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 줘서 감사하다는 말씀에 울컥했다”며 “세심한 치료 덕분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환자들과 20년 동안 관계가 유지될 수 있던 비결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자주 참여해 정을 나누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데 있다.


그는 “지난 20년의 여정은 다른 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상징으로 큰 가치가 있다”라며 “앞으로 30년, 40년 오래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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