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로봇수술 8000례 돌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로봇수술 8000례를 돌파했다. 지난 2022년 7000례 돌파 후 단기간에 1000례를 추가하며 로봇수술 주축으로서 입지를 재확인시켰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07년 7월 개소 이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각 분야 의료진이 초고난도 중증질환 수술을 수행 중이다.특히 특정 진료과에 편중되지 않고 여러 과가 고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립선, 대장·직장뿐 아니라 갑상선, 유방재건, 산부인과 질환 등 암 치료의 다양한 분야에 로봇수술을 접목해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세계적으로도 최초인 로봇수술법과 로봇수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글로벌 표준이 되는 센터로 자리 잡았다.한승범 병원장은 “안암병원 로봇수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