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특급호텔과 고급음식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던 ‘발렛주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내원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진료시간 내 방문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전문 요원이 주차 및 출차를 대행해 주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지 않고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주차 분쟁이나 접촉사고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까지 보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 임산부, 노약자 등은 우선적으로 주차를 도와주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승일 병원장은 “발렛주차 서비스를 통해 내원객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며 “사소한 불편함까지 해소해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