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2024년 신규간호사 모집을 위한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통해 호응을 이끌어낸 고대의료원은 올해도 시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MZ세대 예비간호사들에게 많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고려대의료원 홈페이지 채용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부스는 24시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선배 간호사들과의 실시간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에 대한 정보와 간호사 일상, 복지 및 교육체계, 채용 꿀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예비간호사들에게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대의료원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의료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