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베트남 다낭 종합병원, 호치민 땀안병원 등 총 13명의 현지 의료 관계자들이 방문해 체계적인 외국인 환자 의료시스템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국제진료센터와 원어민 전담 코디네이터(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가 상주하고 있는 외국인환자 전용 병동을 돌며 선진 의료기술과 최첨단 시설을 답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관절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공관절로봇수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우수한 치료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강승일 병원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외국인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림으로써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