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임채춘 교수, 로봇수술 1500례 돌파
사진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가 최근 다빈치Xi 로봇수술 개인통산 1500례를 돌파했다. 지난 2015년 첫 수술 후 8년 6개월 만의 성과다.임채춘 교수는 지난 2015년 3월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첫 다빈치Xi 로봇수술을 시작해 2020년 12월 1000례를 성공한 데 이어 올해 9월 말 1500례를 달성했다.임 교수가 집도한 1500건의 로봇수술 가운데 자궁근종과 난소난종 제거술이 절반을 차지하며, 이외에도 자궁적출술, 악성종양 제거,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도 수술했다.그의 로봇수술에 대한 해외 관심도 높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해외환자들이 꾸준히 한림대성심병원을 찾고 있다.미국부인종양학회(SGO) 역대 최연소 회장을 지낸 워너 허 알라바마대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