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이 ‘2024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 2024)'에 3년 연속 100대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 기술과 의료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춘 세계적인 척추 전문병원 위상일 재입증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와 투명하고 광범위한 자료 수집과 분석을 통해 스마트 병원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 3회째 발표된 스마트 병원은 △전산 능력 △원격의료 △디지털 영상 △인공지능 △의료로봇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검증 과정을 거쳤다.

우리들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330곳 병원 중 99위로, 전세계 척추 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100대 순위 내에 재진입했다.

국내 병원 중에서도 13곳 중 상위권(4위)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12곳은 모두 종합병원, 대학병원이다.

최소침습적 척추치료를 지향해온 우리들병원은 일찌감치 진단과 치료, 간호, 행정 전 분야에 의료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해왔다.

최소 절개, 최소 상처로 병소만을 정확히 제거하는 무수혈 척추 치료기술은 내시경, 미세현미경, 컴퓨터 내비게이션 등 최첨단 의료장비 개발과 함께 급속도로 발전했다.

특히 우리들병원이 가진 스마트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 노하우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고난도 경추, 흉추 질환에 대한 최신 기술은 해외 의사들도 배우기 위해 방문할 정도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최첨단 척추 수술 시스템,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병원 시스템은 과감하고 확실한 투자를 통해 이미 30여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의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고 조화롭게 진행돼야 어떠한 후유증이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없고 최상의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