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 개최
차병원, 이달 27일 '글로벌 헬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2023.11.14 10:19 댓글쓰기




차병원그룹 차국제병원(원장 김영탁)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1회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확대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관 및 보건 관계자,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줄기세포 치료와 면역세포 치료, 최근 국내 도입된 중입자 치료까지 새로운 치료기술을 소개하고 선진 의료헬스 기술을 여러 관점에서 공유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학연병관(産學硏病官)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차병원이 베트남과 몽골 등 여러 국가와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시범운영과 미국, 호주 등 94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구축하고 있는 가상병원(Virtual Hospital) 서비스에 대한 발표도 주목된다.


‘선진의료 헬스서비스 소개’를 주제로 △의료관광 정책과 과제(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ICT 헬스케어 전략(보건산업진흥원) △원격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솔닥) △중입자 치료(연세암병원 이익재 센터장)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기술(오가노이드 이경진 상무) △면역세포 치료 기술(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 △난임 의학 기술(차병원 생식의학본부 이경아 본부장) 순서로 진행된다.


김영탁 차국제병원장은 “차병원은 오랜 기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고, 국내 어느 병원보다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를 하는데 자신감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부터 시작한 ICT 플랫폼으로 몽골 난임 환자들 사전상담과 사후관리를 순조롭게 진행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 중이다. 이것이 가상병원과 맞물린다면 글로벌 의료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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