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사업총괄책임자 용환석 교수)는 최근 ‘2023년 융합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업성과 공유 및 의료기기 특허 정보 전달 등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용환석 사업총괄책임자(영상의학과), 의과학연구지원소 윤수영 소장(진단검사의학과), 특허청 오승재 의료기술심사과 특허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분야 지원사업 소개 ▲의료기기 특허 획득 및 보호 방안 등 의료기기 특허 및 개발과 관련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센터에서 지원받은 기업들의 우수 성과 발표와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들과 센터 내외 전문가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용환석 사업총괄책임자는 “지원 기업들의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시가 미래의료기술 융합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조성한 ‘G밸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