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고려대의료원이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모바일서비스 이노베이션대상(의료원) △의료부문 통합대상(병원) △교육부문 통합대상(의과대학)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모바일서비스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고려대의료원은 모바일로는 상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비주얼과 의료원의 역사를 녹여내 시간 순으로 구성한 레이아웃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의료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한 고려대병원 홈페이지는 짜임새 있는 UI와 직관적인 의료진 프로필을 통해 쉬운 진료예약, 병원내 길찾기 등 편의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교육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한 의과대학은 학생 및 연구자 등 방문자 특성을 고려한 뛰어난 사용자 그룹핑과 고려대의 컬러감을 살린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됐다.

의료원 관계자는 “축적된 스마트 진료 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