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부재 ‘비상진료’···간호사 ‘30분 교육’ 투입
서울대병원·연세의료원 등 등 무급휴가 확인서 종용·의사 업무 강요 등 제기 2024-03-26 05:58
지난 3월 15일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병원들이 속속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전국 수련병원들이 일명 경영체제과 함께 진료체계도 손보고 나선 가운데 , 간호사들이 매우 짧은 교육 이수 후 현장에 투입돼 의사 업무를 수행하는 등 아슬아슬한 상황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노조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2일부터 간호사들에게 의사 업무를 시행하라고 지시가 내려온 상황이다. 서울대병원이 운영 중인 보라매병원은 앞서 이를 시행 중이다.서울대병원 노조 관계자는 “병원이 정부와 발맞춰 의사 업무를 간호사에게 이관하는 시범사업팀을 신설하고 20여 명의 간호사에게 반강제적으로 불법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폭로했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불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