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뇌혈관센터가 지난 12월 5일과 7일 인천권역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뇌혈관 질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 119구급팀, 대한뇌졸중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주최 측의 의뢰를 받아 환자를 위한 구급대와 병원 간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을 주관했다.
인하대병원에서 치러진 이틀 동안의 교육에는 구급대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경과 전문의 박희권·김종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두 전문의는 구급대원이 뇌졸중 환자를 맡았을 때 ▲대표 증상 ▲치료 방법 ▲단계 관리 중요성 ▲뇌졸중 환자 분류 및 이송 등 병원 도착 전까지 적절하게 구조하는 조치법을 강의했다.
나정호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뇌졸중이라는 질환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조기 대처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의를 구성해 진행했다”며 “인천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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