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직원 기부단체 천사모 '4억여원'
2006년 발족 후 나눔활동 지속…강서구청 로비 '명예의 전당' 헌액
2025.09.25 10:01 댓글쓰기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9월 18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기부단체 천사모(천원사랑모임)가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강서구청 로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천사모는 지난 2006년 발족 이후 매달 직원들이 1인당 천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렇게 모인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강서구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에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누적 기부금이 3억8000만원을 넘었다.


강서구는 천사모 오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상생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헌액을 결정했다.


천사모를 처음 발족시킨 장본인이기도 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前 원장은 “작은 마음이 모여 큰 사랑이 됐고, 이는 병원과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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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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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대표 09.26 09:05
    저기요. 수치에 여를 쓰려면 그 이상일 때만 가능합니다..

    3억8000만원은 4억여원이 아니라 약 4억 원입니다.. 여와 약을 구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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