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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 작년 의료수입 사상 최대 ‘2조’
      2024년 대비 16% 늘어 ‘1조9107억원’ 기록…의료사고 급증 ‘소송’ 부담 2026-05-19 12:50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지난해 의료수입 1조9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수입과 기부금 등 수입 구조 다변화에 힘입어 재단의 당기운영이익 역시 전년 대비 6배 이상 급증하는 등 뛰어난 경영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와 달리 의료사고를 포함 소송이 매년 급격히 늘어, 초일류를 지향하는 삼성서울병원 브랜드 신뢰도 저하와 내부 시스템 이완이라는 측면에서 향후 해결 과제로 인식된다.연구 수입 1628억, 기부금 수입 525억삼성생명공익재단이 최근 공시한 2025년도 재무제표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의료수입은 1조9107억179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토대로 계산된 최종 당기운영이익은 557억원이다.&nbs..
    • 고대안암병원, 스타벅스와 ‘청년 건강’ 지원
      정서 회복 포함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 2026-05-19 09:19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지역사회 청년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 ‘고대안암병원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협력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고객이 구매한 품목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사회공헌 매장이다. 고대안암병원점에서는 품목당 300원이 적립되며 2025년부터 3년간 총 3억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한 건강 지원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고려..
    • 병협 “정책 지원금, 수가협상 단순 연계는 무리”
      2차 협상 후 병원계 입장 피력…“2025년 제공된 자금은 목적성 재원” 2026-05-19 08:24
      대한병원협회가 수가협상에서 지난 2025년 투입된 정부의 정책 지원금을 환산지수와 단순 연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원금의 성격이 경영 보전이 아닌 특정 목적 수행을 위한 재원이었던 만큼, 이를 이유로 수가 인상을 억제하기보다는 당시 병원계가 직면했던 특수한 의료환경을 있는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김한수 대한병원협회 제2보험위원장(이대목동병원장)은 18일 진행된 2차 수가협상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병원계 입장을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일반적으로 수가협상이 과거 수개년의 평균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되지만 2025년은 의료계 내부적으로 매우 특수한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보건의료 분야도 산업적 측면 있는데 공공적 측면만 강조, 재정부담이 병원계로 전가”당시..
    • 병원급 의료기관 ‘간병 표준지침’ 첫 공개
      복지부, 법 시행 6개월만에 마련…간병인 업무범위 등 설정 2026-05-19 05:50
      간병비 급여화를 앞두고 일선 병원들에게 구체적인 간병인 관리 의무 내용을 담은 표준지침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법 개정 이후 6개월 만이다.간병인이 수행하는 직무 범위는 물론 의료기관들이 간병서비스 질(質) 제고를 위해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들이 제시됐다.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병원급 의료기관 간병서비스 제공 표준지침안을 마련하고 관련단체 및 의료기관들의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앞서 지난 2025년 12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종합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간병서비스 관리 및 감독 방안 마련이 의무화됐다.복지부 장관은 관련 표준지침을 정하고 의료기관 장에게 적용토록 권장했지만 법 개정 이후 수개월이 지나도록 표준지침이 제시되지 않아 병원들의 불만을 샀다.더..
    • 가천대길병원, 국내 최초 ‘중증응급병원’ 오픈
      응급센터·외상센터·닥터헬기 등 통합…“중증응급 완결형의료체계 구축” 2026-05-19 05:13
      국내 응급의료 발전을 선도해 온 가천대학교 길병원이 중증 응급환자 치료 시스템 강화와 함께 국내 최초로 ‘중증응급병원’을 설립했다.응급환자 치료 지연을 최소화하는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로 환자들에게 응급 상황에 대한 신뢰감을 제공하는데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길병원은 5월 18일 오후 4시 가천홀 및 응급의료센터 입구에서 중증응급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손영래 의료개혁추진단장, 최대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인천광역시 신병철 보건복지국장 등 내빈들과 이태훈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병원장, 이근 중증응급병원장, 양혁준 응급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길병원 중증응급병원은 현재 기능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권역외상센터, 소아전용응급센터, 권역모자의료센터 등..
    • 세계 첫 ‘지능형 스테이플러’ 활용 로봇 기흉수술
      인천세종병원 공준혁 과장 성공…“좁고 움직임 많은 흉부수술 한계 극복” 2026-05-19 05:07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최근 다빈치SP 로봇과 지능형 스테이플러를 활용한 기흉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흉부수술은 얼마나 안전하고, 정밀하게 병변에 접근하느냐가 핵심 과제로 꼽혀왔다. 특히 폐를 다루는 기흉 수술은 좁은 흉강과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장기라는 특성상 여러 개 절개창이 필요한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최소침습 로봇수술과 첩단 기술 결합이 이 같은 한계를 조금씩 바꾸고 있다.인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공준혁 과장은 최근 다빈치SP 로봇과 지능형 스테이플러를 활용한 기흉수술을 세계 최초로 시행했다. 앞서 단일공 로봇 기흉수술 분야에서 아시아 최초 사례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다빈치SP 전용 관절형 스테이플러를 흉부 영역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
    • 연세하나병원 개원 6周 기념식 성료
      “척추센터 역량 강화·맞춤형 치료 시스템 고도화 중점” 2026-05-18 16:22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은 최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주년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을 다짐했다.특히 운영체계 강화를 위해 김경모 척추센터장 임명 등 내부 보직 개편도 이뤄졌다. 병원은 향후 척추센터 역량 강화와 맞춤형 치료 시스템 고도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병원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김경모 척추센터장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승진자 임명과 근속 3년ㆍ5년 직원 표창, 우수직원 시상 등이 이뤄졌다.지규열 병원장은 “지난 6년 동안 3000여 건에 이르는 수술을 시행했다”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 직원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세하나병원은 지난 2020년 5월 개원 이후 척추·관절 분야..
    • 의료기사법 19일 상정 예고…긴박한 의료계
      의협, 오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법안 철회 강력히 요구” 2026-05-18 16:11
      오는 5월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원포인트로 상정할 것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돌봄통합지원법에 역행하는 의료기사법 개정 결사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과 함께 박명하 상근부회장, 좌훈장 부회장을 비롯해 백경우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회장, 김형규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수석부회장, 이정우 치과의사협회 회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김택우 회장은 “국회와 정부에 내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에서의 일방적 의료기사법 개정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법안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입법 시도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할 수 ..
    • 국립대병원, 환자 돌아왔지만 ‘적자’ 심화
      입원·외래 의정사태 이전 수준 회복됐어도 비용 부담 커져 ‘손실 확대’ 2026-05-18 15:29
      전공의 공백 사태 이후 상급종합병원들의 진료량이 점차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병원 본업에서 발생하는 의료손실은 오히려 더 커진 곳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수익은 상당수 병원이 의정사태 이전인 2023년 수준에 근접했지만, 인건비와 재료비 부담이 빠르게 커지면서 수익성 회복으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단순한 ‘환자 회복’만으로는 병원 경영 정상화를 설명하기 어려운 국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개된 11개 국립대병원 2025년 결산 자료를 종합하면, 상당수 병원은 2025년 들어 의료수익이 2023년 수준에 근접하거나 일부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의료이익 기준으로는 오히려 손실 규모가 확대된 병원이 많았다. 의정사태..
    • 서울아산병원, 국내 첫 ‘폐쇄망 프라이빗 AI’ 구축
      외부망 차단 환경서 응급대응·감염병 신고 절차 인공지능 검색 등 구현 2026-05-18 14:07
      환자 정보 유출 우려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에 신중하던 의료계에서 폐쇄망 기반 AI 활용 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의료기관들의 생성형 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이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된 폐쇄망 기반 AI 시스템을 구축, 의료 데이터 보안과 생성형 AI 활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단절된 폐쇄망 환경에서 구동되는 ‘프라이빗 AI 지식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이빗 AI는 외부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보내지 않고, 기관 내부 서버에서만 AI 모델을 운용하는 방식이다.의료 데이터는 환자의 진료 기록, 검사 결과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돼 있어 엄격한 보안이 필수적이지만, 기존..
    • 심평원, 14세 미만 진료정보 ‘온라인 조회’
      연내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증빙서류 제출 전면 폐지 추진 2026-05-18 12:25
      앞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 자녀를 둔 부모들은 가정에서 클릭 한 번으로 자녀의 과거 진료 및 처방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월 18일부터 ‘내 진료정보 열람’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만 14세 미만 자녀의 진료정보를 온라인에서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최대 10일 소요되던 복잡한 서면 절차, ‘원스톱’으로 단축‘내 진료정보 열람’ 서비스는 국민이 자신의 진료 및 처방조제 이력을 직접 확인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현재 조회일 기준 최대 5년간의 진료내역과 처방조제 내역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성인의 경우 심평원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건강e음)을 통해 본인의 진료정보를 상시 ..
    • 2형당뇨병 환자 82%, 재택의료 확대 찬성
      당뇨와건강 환우회 “교육상담 공백 속 위험 노출…시범사업 포함돼야” 2026-05-18 11:39
      2형당뇨병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은 현재 1형당뇨병에 국한된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2형당뇨병으로 확대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투여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유튜브 등을 통해 인슐린 사용법을 ‘독학’하고 있는 열악한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18일 당뇨와건강 환우회(대표 염동식)는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으로 지난달 8일간 총 1569명의 2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은 인슐린 교육상담 및 의료기관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당뇨병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환자 인식과 개선 방향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그 결과 인슐린 치료는 2형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필수적인 치료 수단이지만 인슐린을 사용하는 환자들..
    • 단국대병원, ‘천안 클러스터 운영사업’ 선정
      3회 연속 지정…누적 사업비 16억2000만원 확보 2026-05-18 11:02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천안 전략산업 클러스터 운영사업’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사업을 주관한 미래의료지원센터(센터장 안진철)는 2024년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천안 전략산업 클러스터 운영사업’은 단국대병원을 중심으로 천안시 미래의료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실증지원 사업이다. 미래의료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천안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비임상시험 지원, 사용적합성 테스트, 임상의사 컨설팅 등 다양한 실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단국대병원 미래의료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21건의 기업 지원을 수행하며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
    • 보라매병원, 강원·서울·인천 ‘응급정보 표준화’ 추진
      노인요양시설·119·응급실 간 정보전달체계 구축 등 논의 2026-05-18 10:32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서남병원, 서울의료원,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지난 11일 서울시청사 서울갤러리 회의실2에서 ‘2026년 상반기 강원-서울-인천권 책임의료기관 중증응급 권역간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 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관에 전달되는 환자 정보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서울·인천 지역 11개 기관 관계자와 서울특별시 공공의료과 담당자 등이 참석해 권역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소개된 전산형 응급상황 정보전달 서식도구는 보라매병원이 주도하고 협력기관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작성 편의성과 정보 전달 정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필수..
    • 신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성빈센트병원
      보건복지부 공모, 경기 남부 소아응급 진료 핵심 거점 역할 수행 2026-05-18 09:46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돼 5월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선정은 소아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지역 내 중증 소아환자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 정책 일환으로 성빈센트병원은 경기 남부권 소아응급의료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성빈센트병원은 소아응급환자에 특화된 독립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중증도에 따른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인력과 시설을 대폭 강화했다.우선 소아응급전담 전문의 4명과 간호사 15명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향후 전문의를 6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소아청소년과 세부분과 및 타 진료과와의 협진을 강화해 중증 환자 대응과 배후 진료 역량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
    •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소아의료 동행’ 주목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고대의료원, 교육·연구 등 전방위 협력체계 가동 2026-05-18 05:56
      개원 이래 파죽지세(破竹之勢) 성장을 이어오며 국내 소아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아이들병원이 또 한번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대학병원과의 단순한 진료협력을 넘어 교육, 연구, 행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모델을 정립했다.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은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윤을식)과 소아청소년 의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교류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종합병원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단일 진료과 병원이 대학병원과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실제 양 기관은 단순히 ‘협력병원’이라는 명칭을 공유하는 수준의 연계에 머물지 않는다. 각 기관..
    • “7월 치료 대란” 경고…소아 필수약 ‘아티반’ 비상
      국내 소아청소년병원 35곳 중 25곳 “재고 의약품 없거나 1~2개월내 소진” 2026-05-17 15:08
      소아청소년병원 상당수가 소아 치료 필수 의약품인 아티반(성분명 로라제팜) 공급 차질로 인한 진료 공백 가능성을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공급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반면 정부는 업체 간 품목 이전과 허가 절차를 통해 공급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빠른 사태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3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에서 12개 병원은 “이미 재고가 소진돼 응급 환자 발생 시 처치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답했다. 또한 13개 병원은 “1∼2개월 내 소진 예정으로, 당장 7월 이전에 치료 대란이 벌어질 게 확실하다”고 밝혔다. 병원 35곳 중 2..
    • 초과세수, 국민 배당 아닌 ‘필수의료기금’ 이라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발언 논란 확산 속 의료계 내부 아쉬움 제기 2026-05-16 06:44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 배당’ 발언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조금은 다른 방향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분위기다.해당 발언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는 일반적 시각과 달리 의료계는 필수의료에 대한 대통령실의 접근법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앞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3일 SNS에 인공지능(AI) 부분 기업들의 초과 이윤으로 발생하는 국가의 초과세수를 국민 배당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AI 인프라 시대 과실은 특정 기업만이 끌어낸 결과가 아닌 만큼 국민에 환원을 해야 한다는 취지였지만 ‘초과세수’ 논란으로 번졌고, 이재명 대통령까지 진화에 나서는 상황이 연출됐다.이번 논란과 관련해 의료계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이 AI 초과세수를 ‘국민 배당’이 아닌 ‘필수의료’에 투..
    • 대한중소병원협회 유인상 신임회장 취임
      15일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경영환경 개선” 2026-05-15 15:16
      대한중소병원협회 제16대 회장에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뉴고려병원 의료원장이 취임했다.대학병원들 분원 경쟁 가속화와 상급종합병원 중심 지원책 강화로 시름이 깊은 중소병원들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대한중소병원협회는 1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36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유인상 의료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유인상 신임 회장은 중소병원 현장을 기반으로 지역의료 발전과 병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중소병원협회는 새 리더십 출범을 계기로 회원병원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병원계의 ‘대통합’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중소병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는 데 협회의 역량을 집..
    • 인천세종병원, 고령환자 비만·탈장 동시수술 성공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초고도비만과 탈장질환을 동반한 68세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다빈치SP 로봇을 이용한 위소매절제술과 탈장수술을 동시에 시행했다고 밝혔다.환자는 키 149.9cm, 체중 101.8kg의 초고도비만 상태로 고령이라는 위험 요인까지 겹쳐 마취 및수술 전 면밀한 평가가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였다.일반적으로 비만대사수술과 탈장수술은 각각 별도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범위와 접근 부위가 다르고, 수술 시간이 길어질 경우 마취 부담과 합병증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고도비만 환자는 지방층이 두껍고 수술 공간 확보가 어려워 치료 계획 수립에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이번 수술은 환자의 전신 상태와 수술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동시 수술이 가능하다..
    • 중앙대광명병원, ‘의료AI 인재양성 사업’ 재선정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의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전산·행정직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AI 활용 능력 강화를 지원하는 국가 사업으로, 병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특히 올해는 교육 운영기관이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되며 사업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중앙대광명병원을 포함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연세대의료원, 분당차병원 등이 참여한다.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총 1200명이 참여한다. 입문, 이론, 심화, 실습,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과정이 운영된다.중앙대..
    • 아이디병원, 항노화 지침서 ‘밸런스 역노화’ 출간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은 최근 서울 논현동 에픽문화공간에서 항노화 전문 서적 ‘밸런스 역노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아이디병원 임직원과 독자들이 참석해 저자들의 출간 배경과 소감, 항노화의 개념 및 실질적인 접근법을 공유했다.밸런스 역노화는 성형외과, 가정의학과, 클리닉 분야 권위자들이 머리를 맞대 외면과 내면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항노화 전략을 담은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반영해 한국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 게 특징이다.박상훈 병원장은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떻게 나이 들 것인지는 충분히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이디병원만의 임상 경험과 의학적 노하우를 결..
    • 전담간호사 법제화…醫 “책임 없고 권한만 부여”
      간호법 개정안 반대 입장…“시범사업 부재·전문간호사제도 중복” 지적 2026-05-15 05:22
      국회에서 전담간호사(PA)를 제도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 데 대해 의료계가 선결 절차를 생략하고, 관련 전문가단체와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되는 점 등을 내세우며 반대했다. 대한의사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간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서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임상경력 및 교육과정 이수에 따른 자격을 보유하고 진료지원업무를 맡는 간호사를 ‘전담간호사’로 규정하고, 자격인정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의료현장에서 간호사 명칭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고 진료지원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것이 개정 취지다. 이에 대해 의협은 “시범사업 평가 등 절차를 생략한 채 ..
    • 건국대 “중증진료·연구·AI 전환, 한단계 더 도약”
      유광하 병원장, 이달 12일 개원 95周 기념식서 ‘100년 청사진’ 제시 2026-05-14 17:52
      건국대병원이 개원 95주년을 맞아 중증진료 역량 강화와 연구 활성화, 인공지능(AI) 병원 전환을 앞세워 개원 100주년 도약을 준비한다.건국대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9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광하 병원장, 황대용 의료원장을 비롯한 원장단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의료원장 축사와 병원장 기념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외래센터 신축, 본관 증축, 의생명연구동 리모델링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구료제민과 인술보국 뜻으로 출발한 건국대병원이 개원 95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이라며 “100주년을 준비하며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이를 통해 중증진료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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