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HIV감염인 상담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담간호사·상담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NMC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HIV감염인 상담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년 5월부터 11월까지 이뤄졌으며, 전국 감염인상담사업 참여 의료기관 30개소의 상담간호사 40명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상담사 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대상자별·단계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기본 과정은 신규 상담간호사와 상담사를 대상으로 HIV 질환과 상담이론 이해에 중점을 두고 질환·상담관련 교과와 직종별 전문교과의 영역 등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보수·상급과정은 각 기본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상담 수행능력 강화와 직종별 네트워크 확대 및 소진 관리에 중점을 뒀다. 교육 강사로는 감염내과 교수, 정신건강간호사, 임상심리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오영아 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대상자별·단계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HIV감염인 상담전문인력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NMC) HIV 2025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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