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동안 진행된 ‘베트남 원격의료 지원 사업’ 실무자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베트남 소외계층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의료 지원 사업 운영 역량개선’ 사업 일환으로 현지 9개 지역 보건국 소속 고위급 공무원 및 사업담당자 등 10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한국 선진 원격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공유하고, 이를 베트남 보건의료 환경에 접목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최신 헬스케어 AI 디바이스를 활용한 강북삼성병원의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상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병원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사례 체험 ▲의료‧건강데이터 플랫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방문, 1차 보건의료 시스템을 경험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및 운영 노하우 등의 사례를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업 총책임자인 강재헌 미래헬스케어본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국 간 기술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베트남 원격의료 지원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앞으로도 정책 자문 및 현지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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