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119 구급대 팀리더 교육
2024.12.18 16:30 댓글쓰기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은 최근 서울시 구급대 팀리더들을 대상으로 ‘119 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 팀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급대 팀리더와 구급지도의사 등 총 66명이 참석했다.


심정지는 생존율이 8.6%로 낮은 치명적인 응급상황으로, 생존율 향상을 위해선 골든타임 이내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최초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119 구급대원은 전문기술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게 실시해야 하며, 이때 정확한 지시를 내리면서 처치를 주도하는 팀리더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 주제는 ‘구급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119구급대 팀리더와 구급지도의사들이 모여 응급의료 분야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인공지능·음성인식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응급처치의 효과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응급의학과 박정호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응급의료 분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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