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 ‘우리 동네 미술전’ 개최
2025.11.07 11:19 댓글쓰기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최근 예술인과 주민, 환자, 의료진 간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제8회 우리 동네 미술전 ‘작은 손, 마음을 그리다’ 展을 개최했다.


서남병원과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실마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아동과 성인 작가의 회화, 혼합 재료 등 다채로운 작품 총 28점이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병원 1층 증축 리모델링 부분 완성 구간을 포함한 로비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은 손,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에 맞게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눈길을 끈다. 


아동 작가 박민지(9세ㆍ내발산초등학교)의 ‘바다 위의 Show’는 혼합 재료를 활용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성인 작가 전소영(한국청소년미술협회 사무국장)의 ‘아가, 사랑해’는 어머니의 양수 속 생명의 온기를 감성적으로 표현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지난 2022년 12월 시작된 우리 동네 미술전은 공공병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사회와의 연대에 중점을 두고 올해까지 총 8회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지승준 홍보팀장은 “병원이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소통의 장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전시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협력과 사회적 연대, 그리고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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