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심화 빛고을전남대병원, 종합병원→병원
전남대, 분원 기능 조정…중증·급성기 진료는 ‘본원 이관’ 2026-06-26 11:55
만성 적자에 시달려온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종합병원 지위를 내려놓고 일반병원으로 전환된다. 전남대병원은 광주 학동 본원과 빛고을 분원 간 기능을 다시 나눠 중증·급성기 진료는 본원으로 모으고, 빛고을 분원은 노인질환 진료와 공공의료·교육 기능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26일 광주시와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전날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종합병원에서 해제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통과시켰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2014년 광주 남구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안에 개원했다. 이후 진료과가 확대되며 2020년 종합병원으로 승격됐지만, 이번 결정에 따라 6년 만에 일반병원으로 돌아가게 됐다.이번 재편은 누적된 경영난과 본원·분원 간 기능 조정 필요성이 맞물린 데 따른 조치다. 빛고을전남대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