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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 평택병원 공사비 폭등…개원 계속 늦춰져
      1600억 예상했지만 원자재·인건비 등 4500억 육박…2031년 오픈도 불투명 2026-08-21 17:23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내 건립을 추진 중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이 사업성 악화와 비용 증가로 큰 난항을 겪고 있다. 당초 기대했던 일정보다 개원이 대폭 지연돼 2031년에나 문을 열 전망이다.21일 의료계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아주대 평택병원 건립비는 당초 추산된 2900억원에서 최근 4500억원 수준으로 1600억원가량 급증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및 금융비용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비용이 급증하자 병원 건립과 배후 부지 개발을 맡은 핵심 민간사업자인 투게더홀딩스는 올해 초 사업 철회 의사를 시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당초 지식산업센터 등 배후 시설 분양을 통해 건립비를 충당하려 했으나,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 구조가 흔들리게 된 탓이다.아주대병원..
    • 강원도, 강릉·원주 등 5개 의료원 첫 공동교섭
      임단협 상견례 개최…노조 “노사정의회 공동委 구성·임금 인상” 요구 2026-08-21 17:01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준식)는 최근 강원도 산하 5개 의료원(강릉, 삼척, 속초, 영월, 원주)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공동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강원도 역사상 처음으로 5개 의료원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공동교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지역본부 함준식 본부장을 비롯한 5개 의료원 지부장과 5개 의료원 원장이 참석해 벼랑 끝에 몰린 지역 공공의료 현실을 타개하고 현장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이날 의료원장들은 공통적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토로하며, 의료원의 자구 노력만으로는 임금체불 등의 사태를 해결할 수 없기에 강원도의 적극적이고 구조적인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 일산백병원, 캄보디아 첫 국립교육병원 지원
      2027년 오픈 국립의대 부속병원 의료진 역량 강화 일환 연수교육 성료 2026-08-21 10:53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캄보디아 최초 국립교육병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의료진을 초청, 3개월간 진행한 임상연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일산백병원은 20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캄보디아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 건립사업’ 의료진 초청연수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주 일산백병원장을 비롯해 인제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 김훈 본부장(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지도교수진, 국제개발협력센터 연구원 등이 참석해 연수를 마친 캄보디아 의료진을 격려했다.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의료진 11명이 참여했다. 신장내과, 감염내과, 정형외과, 외과, 중환자의학 등 5개 진료과 의사 5명과 간호사 6명이 대상이다.연수생들은 약 3개월간 각 전문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이론교육과 임상실습에 참여하며 실제 의료현장에..
    • 지역-상급종합병원 핫라인, 91세 초고령환자 구명
      김용한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신속 전원·수술 연계…“골든타임 모범 사례” 2026-08-21 10:02
      지역병원과 상급종합병원 간 신속한 응급 핫라인 연계와 고난도 수술을 통해 90대 초고령 심근경색 환자가 생명을 건졌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김용한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팀은 최근 지역 병원에서 응급 전원된 91세 환자를 대상으로 무인공심폐 관상동맥우회술과 영구형 인공심박동기 삽입술을 연이어 성공, 환자를 건강하게 퇴원시켰다고 21일 밝혔다.환자 전모 씨(남)는 주민등록상 87세이나 실제 연령은 91세인 초고령 환자다. 지난달 말 경기지역 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으나, 관상동맥의 심한 석회화로 인해 스텐트 삽입 등 혈관 중재시술이 불가능해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그러나 뇌출혈 병력과 고령에 따른 전신마취 위험이 커 지역병원은 서울성모병원 응급 핫라인을 통해 신속히 수..
    • 개원의, 타기관 근무 한시 허용…“필수의료 제한”
      의협 “한방·요양병원 근무 32건 확인”…내주 의정협의체 안건 상정 2026-08-21 05:34
      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의의 다른 의료기관 근무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조치에서 필수의료 인력 공백 해소와 무관한 기관을 제외하라고 요구했다. 의협은 이 사안을 다음 주 의정협의체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정부와 논의할 예정이다.의협은 2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제76차 의료현안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약 11개월간 개원의가 다른 의료기관에서 근무한 사례는 100건이었다.이 가운데 한방병원이 19건, 요양병원이 13건으로 집계됐다. 의협은 이들 32건을 필수의료와 직접 관련이 없는 기관에서 이뤄진 근무로 판단했다.반면 인력난이 심각한 필수의료 분야 참여는 저조했다. 관련 학회가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까지 보낸 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실제 참여자가 2명에 그쳤다.의협은 “필..
    • 서울성모, 2년 연속 ‘韓·美 혁신성과창출 R&D’ 선정
      주지현 교수 이어 곽승기 교수팀…2028년까지 연구비 최대 70억원 투입 2026-08-21 05:2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연구중심병원 플랫폼 기반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서울성모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인증 이후 자체 연구비를 전략적으로 투자해 혈액·면역질환, 디지털 임상, 첨단융합바이오, 정밀재생의료 등 4대 중점 연구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초연구부터 임상 및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연구체계를 가동해 왔다.그 결실로 2025년 정밀재생의료 플랫폼 센터장 주지현 교수에 이어 2026년 혈액·면역질환 플랫폼 센터장 곽승기 교수 연구팀이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2028년까지 3년간 최대 70억원 규모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곽승기 교수팀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염증성 장질환의 핵심 유발 인자인 ‘..
    • 경상북도의사회, 국경 초월 의료지원 실천
      예전 한국서 수술받은 캄보디아 환아 다시 초청 ‘수술 연계·후원’ 2026-08-20 19:02
      경상북도의사회와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회장 겸 대표이사 이길호)은 지난 11일 캄보디아 환아와 보호자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및 치료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초청은 앞서 2024년 계명대 동산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요도하열 수술을 받은 툰 티파데이싸리붓다(THOURN THIPADEISARIPUTA) 군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환아의 추가적인 수술 및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경상북도의사회가 다시 국내 초청을 추진, 수술 및 진료를 연계한 것이다.이와 관련, 경상북도의사회와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체재비 등을 포함해 약 400만 원 상당을,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진료비 약 500만 원 상당을 전액 지원했다. 양 기관은 환아가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건강을 회..
    • 요양·대형병원서 중대 낙상사고 ‘빈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만2921건 분석, 2.36배·1.39배 많아 2026-08-20 15:42
      500병상 이상 대형병원과 요양병원에서 중증·사망으로 이어진 낙상사고가 상대적으로 더 빈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양대 간호대 김남이 교수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에 최근 발표했다.연구팀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에 접수된 환자안전사고 8만4276건 가운데 낙상으로 분류된 3만2921건을 추출했다. 발생 시각이나 연령, 성별, 진료과 등 주요 정보가 빠진 사례를 제외한 2만9607건이 최종 분석에 포함됐다.KOPS는 사고가 환자에게 미친 피해 수준을 ‘위해(危害) 정도’로 표시하고 이를 근접오류 및 위해 없음, 경증, 중등증, 중증, 사망 등 6단계로 분류한다.연구팀은 근접오류와 위해 없음을 ‘환자 피해가..
    • H+양지병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의료지원
      대한체육회와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6-08-20 15:31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 건강과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최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병원 측은 대한체육회 협력병원으로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한 신속한 진료 연계로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병원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진료 연계체계는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선수 생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가 무..
    • 한림대강남성심병원·대한노인회 ‘협력’
      업무협약 체결…지역 어르신 건강관리·예방교육 등 노후 지원 2026-08-20 15:10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과 대한노인회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에서 (사)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회장 고덕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중심 건강관리와 건강 증진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건강 강좌 및 예방 교육 지원, 건강 정보 제공 및 건강관리 지원,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는 관내 152개 경로당과 8594명 회원을..
    • “응급의료 특수성 반영, 과실 판단기준 법제화 필요”
      박성민 서울대 교수 주장…환자단체 “의료기관 인센티브·환자 공적보상 병행” 2026-08-20 12:28
      응급의료 과실을 판단할 때 사고 당시 진료 환경, 응급의료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 기준을 법률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중증응급환자를 추가 수용한 의료기관에 수가 가산, 응급의료기금 지원 등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피해 환자에 대한 공적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응급의료 형사책임 개선과 피해 환자 보상체계 구축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보윤 의원은 “응급의료는 국민 생명을 지키는 최후 보루”라며 “응급실 뺑뺑이는 필수의료 인력과 병상 부족, 이송·전원체계 공백, 의료의 형사책임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말..
    • 충청남도, 세브란스 아닌 ‘단국대병원’ 선택
      내포어린이병원 운영 주체 결정…“지역의료 인프라 활용” 2026-08-20 12:06
      충청남도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내포어린이병원 운영 주체로 서울 대학병원이 아닌 지역에 소재한 단국대학교병원이 낙점됐다.당초 국내 최고 수준 소아의료를 제공하겠다는 기치로 세브란스병원에 위탁 운영을 맡길 예정이었지만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충청남도는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내포어린이병원 위탁 운영 기관으로 단국대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애초 연세대병원과 위탁 운영을 협의해왔지만, 연세대병원 측이 경영상 이유로 위탁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단국대병원으로 운영 기관을 변경했다.박수현 충남지사는 “연세대학교 측에서 위탁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했다”며 “불가능한 문제에 매달리기 보다 지역의료 인프라를 활용하는 게 낫다고 봤다”고 설명했다.내포어린이병원은 ..
    • 창원파티마병원, 심장재활치료 8000례 달성
      심장내과·재활의학과 협진 통해 건강한 일상 복귀 도와 2026-08-20 09:41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심장재활치료 누적 8000례를 달성했다.심장재활치료는 심혈관질환 환자의 심폐기능과 운동능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적인 재활치료다. 환자 상태와 운동능력 평가 후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하며,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2018년 2월 지역 내 최초로 심장재활치료실을 개설한 이후 심혈관질환 환자의 재발 및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심장재활치료를 시행해 왔다.이번 8000례 달성은 심장재활치료실 개설 이후 약 8년간 꾸준히 치료를 이어온 성과다. 이를 기념해 지난 19일 심장내과 외래에서 ‘심장재활치료 8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창원파티마병원 심장재활..
    • “상속세 내기 위해 병원 매각할수도, 필수의료 붕괴”
      소아과병원·분만병원 단체들 절규…정부 세제 개편 강력 비판 2026-08-19 23:19
      개인병원에 대한 가업상속 공제 대상 제외가 예고된 가운데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최전선을 지키는 병원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가뜩이나 인력난과 저출생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소아 및 분만 의료 현장에 상속세 부담까지 가해지면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다.대한병원장협의회·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대한분만병의원협회는 19일 기업상속 관련 세제 개편에 대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일선 병원들의 우려를 전했다.정부가 지난 4일 입법예고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에서 병원과 약국, 버스·택시 운송업, 주차장업, 창고업 등을 제외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주차장 등 상속세 부담을 줄이려는 꼼수가 이어지가 정부가 대상 축..
    • 고대안산병원 ‘중증환자 빅데이터 모집’ 주목
      국가사업 참여 기관 중 유일하게 ‘50% 초과’…전담인력 중심 역할 분담 2026-08-19 17:11
      “처음부터 교수들에게 개인 연구가 아니라 병원 단위로 참여하는 국가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진료과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 만큼 병원 전체가 참여한다는 인식 제고에 힘을 쏟았습니다.”고대안산병원 이주한 연구부원장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중증질환자 모집률을 기록한 배경을 이 같이 설명했다. 연구책임자인 서보경 교수를 중심으로 사업 초기부터 여러 진료과 의료진에게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끌어낸 게 출발점이었다.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은 2024년 시작된 범정부 프로젝트로, 임상정보, 검체, 유전체·오믹스 데이터 등을 모아 정밀의료와 신약 개발 등에 활용할 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오는 2028년까지 1단계로 77만2000명의 데이터를 확보..
    • “노인외래정액제 25년째 1만5000원 제자리”
      의협 “변화된 의료환경 맞춰 기준금액 현실화” 촉구…대국민 서명운동 착수 2026-08-19 16:29
      25년째 1만5000원에 묶여 있는 노인외래정액제 기준금액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의료계 요구가 본격화되고 있다. 초진진찰료가 이미 기준금액을 넘어선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대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유명무실해진 노인외래정액제의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대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인외래정액제는 지난 1995년 어르신들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으며, 2018년 계단식 정률제로 개편됐다. 다만 정액 본인부담 기준금액은 2001년 1만5000원으로 조정된 이후 25년간 한 차례도 변경되지 않았다. 의협은 변화된 의료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제도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의협은 “현재 의원급 초진진찰료는 1만..
    • 부천세종병원, 선천성 심장 평생건강클리닉 개소
      다학제 진료 제공…매주 화요일 청소년~성인 전환기 환자 관리 2026-08-19 16:09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선천성 심장 평생건강클리닉(CoCo-net)’​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천성 심장질환은 소아기에 수술이나 시술을 받았다고 해서 관리가 끝나는 질환이 아니다. 성장 과정에서 심장 기능과 운동 능력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성인기 이후에도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부천세종병원은 선천성 심장질환자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치료 이후 삶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김수진 과장을 중심으로 심장재활 물리치료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가가 함께 진료하는 다학제 클리닉을 마련했다.클리닉 명칭인 ‘CoCo-net’은 Congenital(선천성)·Cooperative(협력)·Comprehensive(종합적)·Network(네트워..
    • 길병원, 의대교수 의료AI 창업 심포지엄
      정준원 카이미 대표 등 강연…“임상 미충족 수요, 창업 기회 모색” 2026-08-19 10:57
      의과대학 교수, 연구자, 전문의, 임상의 등을 대상으로 의료 인공지능(AI) 시대 변화된 역할을 살펴보고, 임상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를 창업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가천대학교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오는 29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가천코코네스쿨 플라자에서 ‘의료 AI 대전환기, 의대교수 창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미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AI에 저항할 것인가, 순응할 것인가, 지휘할 것인가?’가 핵심 주제인 이번 행사는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이 주최하고 가천코코네스쿨이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길병원과 가천의대 소속 교수, 연구자, 임상의 등이다.최근 의료 AI는 단순한 진단 보조 기술을 넘어 진료 방식과 연구 방법, 병원 운영, 환자 경험은 물론 의료산업과 창업의 방향까지 변화..
    • 연세암병원 “두경부암·육종도 중입자치료”
      회전형 2호기 가동 본격화…하루 40명·연간 1만800명 체계 구축 2026-08-19 10:41
      연세암병원이 19일 중입자치료 적용 암종을 두경부암, 육종, 재발성 직장암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2023년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중입자치료를 시작한 연세암병원은 이후 췌장암, 간암, 폐암 순으로 치료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에는 두경부암, 육종, 재발성 직장암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암종 확대와 함께 회전형 중입자치료기 2호기도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고정형치료기 1대와 회전형치료기 2대 등 보유 중인 중입자치료기 3대를 모두 운영하게 된다. 병원 측에 따르면 고정형 1대와 회전형 2대를 함께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현재 연세암병원이 유일하다.두경부암 가운데 중입자치료 대상은 기존 방사선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는 비부비동을 비롯해 뇌기저부, 침샘 등에 발생한 수술이 어려운 비편평세포암이다. 선양낭성..
    • 중증응급의료 의사 사명감 ‘한계’ 직면
      전문의 16명 심층면담…“단순 보상 증액·인력 충원은 해법 아니다” 2026-08-19 10:34
      중증응급의료 전문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단순 보상을 늘리거나 인력을 충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의료진 내적 동기가 소진되지 않는 근무환경과 함께 법적, 제도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특히 현재 중증응급의료 현장이 일부 전문의들 사명감과 책임감, 전문성에 대한 욕구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이를 개인 헌신으로 당연시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 ‘구조적 역경 속에서의 자발적 잔류: 중증응급의료 전문의들의 내적동기 탐구’​를 발간했다.연구는 서울 소재 3개 대학병원에서 중증·응급의료에 종사하는 전문의 16명(교수 8명, 부교수 3명, 조교수 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평균 전문의 경력은 ..
    •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 몽골 한메디병원 의료봉사
      성긴하이르항구 의료취약지역서 ‘K-의료 나눔’ 실천…719명 무료진료 2026-08-19 09:29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회장 정준호)는 지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항구 한메디병원(병원장 이경민)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약영포럼(회장 김창균)이 주관했으며, 의료봉사단장은 전(前) 강릉아산병원 최윤백 원장이 맡았다.봉사단에는 이철희 중앙대병원 의료원장 등 의사 6명과 조홍구 약사 등 약사 6명, 허승순 간호사 등 간호사 7명, 일반 봉사자 8명, 현지 통역 15명 등 43명이 참여했다.8월 14일부터 이틀간 총 719명의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이비인후과, 내과, 외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진료와 함께 의약품을 지원했다.특히 중앙대병원을 비롯한 12개 제약·후원기업이 의약품과 건강식품, 파스,..
    • 고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중증 응급환자, 최종치료 거점병원으로 18개 핵심질환 24시간 365일 케어” 2026-08-19 05:38
      1983년 의료 불모지나 다름없던 서울 구로공단에 처음 머릿돌을 세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43년 세월을 흔들림 없이 지역민 건강을 지켜온 구로병원은 숭고한 설립 취지에 쉼 없는 노력이 곁들여져 현재 1075병상, 3040명 교직원이 근무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에는 필수의료 난제 속에 외상, 응급 등 생명과 직결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유일의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와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고대구로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되며 중증응급의료 위상을 재입증했다.응급실 환자 최종치료 제공률 98.2%고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6년 9월 개소 이래 서울 서남권 중증응급질환자들 최종치료를 담..
    • 환자가 매긴 ‘의뢰·회송 점수’…성과지표 도입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평가 반영, 8월부터 환자경험평가 설문조사 실시 2026-08-18 18:47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 병원 간 ‘전문 의뢰·회송’ 절차에 대한 환자들 평가 점수가 상급종합병원 성과지표로 전격 반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2차 연도인 2026년부터 전문 의뢰 및 회송 과정에서 환자가 직접 경험한 의료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환자경험평가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고 지역병원과 진료협력을 강화해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평가는 진료 후 권역 내 진료협력병원으로 입원 및 외래 환자를 전문 회송한 상급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 외래 환자를 전문 의뢰한 진료협력 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일 기준 최근 6주 이내에 전문 의뢰나 회송을 경험한 만 1..
    • 가톨릭 겨자씨키움센터, 사업화 도전 주목
      KHF 2026 헬스케어 박람회 참여, 11개팀 첫 시장 검증…통합부스 운영 2026-08-18 18:24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가 8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F 2026(대한민국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인다.대한병원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KHF는 국내 병원의료 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지난해 열린 KHF 2025에는 국내외 약 300개사가 참여하였으며 관람객 약 2만 1855명이 방문했다.겨자씨키움센터는 2021년 2월 개소 이후 매년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미래위원’을 선발·육성해 왔으며, 최근 개최된 제6회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인 13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전년 대비 약 67.0% 증가한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아이디어 발굴 저변이 꾸준히 확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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