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시의사회 직원이 억대 공금을 빼돌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부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30대 A씨가 부산시의사회와 산하 4개 지자체 의사회의 회계통장에서 5억원 상당의 예치금을 무단으로 인출했다.
이후 A씨는 출국했고,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에 있는 A씨 가족은 의사회에 피해 변제를 약속한 데 이어 A씨 귀국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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