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기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거나 평가를 받지 못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와 급여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견인하겠다는 취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년 시설급여 정기평가’ 최하위(E등급) 기관과 평가 미실시(불가) 기관 등 446개소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급여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수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시평가는 2026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평가 대상기관과 세부 평가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 대상은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다. 공단은 2025년 정기평가와 동일한 지표와 방법을 적용해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표는 노인요양시설 45개,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40개로 구성되며, 기록·전산·현장확인을 통한 기관평가와 면담·시연 중심의 수급자 및 종사자 평가를 병행한다.
수시평가 결과는 현장 점검과 데이터 검증을 거쳐 2027년 4월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
김기형 건보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수시평가가 장기요양급여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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