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실천형 ESG 지역사회 활동 연계
지바행 프로젝트 기반 25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2023.12.20 09:24 댓글쓰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임직원 실천형 ESG 활동 ‘지금바로행동(이하 지바행) 프로젝트’ 목표 달성으로 소외계층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지바행 프로젝트는 계단걷기, 헌혈하기, 머그컵·텀블러‧장바구니 사용 등 간단한 ESG 활동을 일상 속에서 실천토록 돕는 심평원 ESG 프로젝트다.  


심평원은 지난해에 이어 임직원이 모바일 행가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립한 ESG 포인트로 기부펀딩 후원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기부대상과 물품을 직접 선택하며 펀딩에 참여했고 당초 목표였던 4500만 포인트를 초과한 4800만 펀딩 포인트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심평원은 기부펀딩 결과를 반영해 ▲원주아동센터에 토퍼 매트리스 ▲원주시희망복지지원단에서 선정한 저소득층에 차렵이불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겨울점퍼 등 총 2000만원의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또 ‘워킹챌린지’ 임직원 목표 누적걸음 수 달성에 따른 기부물품도 전달했다. 워킹챌린지는 생활 속 걷기 활성화로 탄소중립과 임직원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심평원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임직원 누적 걸음 수 5억5000만 걸음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6억9000만 걸음수를 달성했다. 총 2528명의 임직원이 51일만에 목표 걸음수를 조기 달성하며, 인성동화 등 도서 550만원 상당을 전국 10개 아동양육시설에 후원했다. 


심평원 황대능 실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직원들 마음, 그리고 ESG 실천 노력이 모여 뜻깊은 기부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가치있는 ESG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으로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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