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최은숙 부사장·김신 전무 등 승진
이진녕 前 동아일보 논설위원, 편집위원 위촉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온·오프라인 종합일간지 스카이데일리(대표 민경두)가 1월 1일 경영지원본부, 편집국, 판매국에 대한 임원 및 데스크, 평기자 승진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로 최은숙 경영지원본부 상무이사 본부장은 부사장으로, 김신 편집국 상무이사 편집인은 전무이사로 승진됐다.
일간 스카이데일리 편집위원에는 이진녕 前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같은 날 위촉됐다.
이외의 승진자로는 임승권 판매국 이사, 임현범 산업부 부장대우, 조성우 정치부 차장대우가 있다.
김신 전무이사는 지난 2011년 스카이데일리 창간 초기멤버로 참여해 부동산팀장, 산업팀장, 탐사보도팀장, 편집국장 겸 편집이사를 역임한 뒤 2017년 상무이사 편집인에 올랐다.
신임 이진녕 편집위원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평기자부터 영국특파원, 사회부장,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쳐 미디어연구소장을 끝으로 퇴임한 언론인이다.
김신 전무이사는 "온·오프 종합일간지 위상에 걸맞는 중견언론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독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기사와 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창간 기조인 '부의 오픈 소스' 확대를 기반으로 한 '부의 선순환'을 통해 건강한 국가, 잘 사는 국민을 실현하는 '신 부의 철학'을 완성하는 것이 편집방향이다. 금년 이 같은 역량을 키워 온·오프 통합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새로운 대안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성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