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달 6일까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재공모
이달 29일 마감 전형에서 지원자 미달
2019.08.31 04:4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복지부가 오는 9월 6일까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원장을 재공모한다. 지난 8월2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서 지원자가 미달됐기 때문이다.
 

30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공개모집에서 1명이 지원, 복수 추천이라는 임원추천 원칙에 부합하지 않아 재공개모집으로 전환됐다.


재단법인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생명윤리정책 연구 및 지원,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활동 지원,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운영 등을 수행하는 기타 공공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전임 이윤성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임명 후 공석에 따른 후속조치다. 원장직 임용기간은 3년이며 1년 단위 연장 가능하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등을 9월 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결과는 16일까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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