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 폐업률 11.9%,내주 완전복귀 예상
2000.08.18 13:57 댓글쓰기
동네의원 폐업률이 18일 11.9%을 보이는 등 연일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빠르면 내주부터 정상진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정오 현재 집계결과 광주·강원·충북·전남·제주 등 5개 시도의 모든 동네의원이 진료에 완전 복귀했으며, 부산·대구·인천·충남도 1.7%∼6.1%의 폐업률을 보여 사실상 정상진료를 되찾았다.

이에비해 울산이 61.4%의 높은 폐업률을 보이고 있고 서울·경북·경남 20%대의 폐업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폐업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고 울산의 경우 지역 의사회 집행부가 폐업철회의사를 보이고 있어 점차 정상진료를 되찾을 전망이다.

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 폐업률은 다음과 같다.

▲서울 21.7% ▲부산 1.7% ▲대구 2.7% ▲인천 3.1% ▲광주 0%▲ 대전 6.1% ▲울산 61.4% ▲경기 11.5% ▲강원 0% ▲충북 0% ▲충남 4.3% ▲전북 14.9% ▲전남 0% ▲경북 21.9% ▲경남 20.0% ▲제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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