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청구기관 전년동기대비 54.5% 증가
2000.08.17 12:07 댓글쓰기
진료비 전자청구(EDI) 요양기관이 7월말 현재 32,563개 기관으로 전년 동기대비 54.5%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서재희)은 17일 7월말 현재 진료비 전자청구 요양기관을 잠정 집계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전년도 동기대비 전자청구 참여 요양기관은 전문종합병원이 9개기관이 증가한 3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종합병원은 35개 기관이 증가한 83개 기관, 의원은 1,965개 기관이 증가한 10,070개 기관으로 조사됐다.

또 치과병원의 경우 32개 기관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개기관이 증가했고 치과의원도 6,090개 기관으로 2,295개가 증가했다.

아울러 약국도 3,768개 기관이 증가해 총 10,617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의 경우 125.9%가 증가한 61개 기관이, 한의원은 122.5% 늘어난 4.134개 기관이 전자청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보건기관은 지난 99년 5월부터 참여를 시작해 약 1년 2개월만에 1,437개 기관이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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