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 대책 마련" 韓·日 국장급 회담
중국 항저우서 치매정책 등 논의…"양국 인구상황 등 긴밀히 공유"
2025.11.05 15:18 댓글쓰기


한일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대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일 국장급 양자회담이 중국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5일 중국 항저우에서 한일 국장급 회담을 갖고, 저출생·고령화와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지난 8월 23일 한일 정상회담과 9월 29일 △국토균형발전 △저출생·고령화 △방재 △자살대책 등 한일 사회문제 협의체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제13차 한일중 인구정책포럼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의 현안인 최근의 결혼 현상과 정책적 대응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치매정책,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교류방안, 양국의 연구기관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공유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양국 간 인구 상황과 정책적 대응을 긴밀하게 공유,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고령화 현상’을 함께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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