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간병급여화…政, 제도설계 '잰걸음'
병원계 포함 전문가자문단 첫 회의…의료중심 요양병원 선정 기준 등 논의 2025-11-14 11:50
정부가 내년 하반기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를 위한 제도 설계에 돌입했다. 병원계를 포함한 자문단을 구성, 간병인력 확보 및 질관리 등 쟁점을 논의하기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전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의료중심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회의는 지난 9월 22일 공청회 후속 조치다. 내년 하반기 간병 급여화 추진을 앞두고, 제도 설계 단계에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문단은 복지부를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전문가, 의료계, 가입자·환자단체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복지부에선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 ▲공인식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박혜린 간호정책과장 ▲장영진 의료요양통합돌봄지원단장 ▲김도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