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사회 공중보건 전문가 과정 신설
4월 5일 입교식 후 12주 강의 진행…"보건소장 등 대상 역량 개발 지원"
2025.04.05 05:23 댓글쓰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4월 5일 신설된 ‘지역사회 공중보건 전문가 양성 고위과정’ 입교식과 함께 12주 강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보건소장에 대한 임용 요건을 시행령에서 법령으로 상향하고 의사 채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약사 및 보건의료 직렬의 공무원과 같은 전문가를 임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지역보건법'을 개정·적용한 바 있다.


현(現) 보건소장 및 예비 보건소장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중보건 관련 정부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 현황에 맞는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표준화된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이 신설됐다.


교육생으로는 현 보건소장 9명, 보건의료 분야 과장급 공무원 10명,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 4명, 보건 분야 공공기관 관계자 7명 등 총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공중보건가치, 지역사회 건강 수준 영향 요인, 응급·위기 상황 대응, 의사소통 등 6개월에 걸쳐 총 12개 세션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공중보건 분야 최고 관리자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강연자는 복지부 차관을 지낸 김강립 연세대 특임교수와 양성일 고려대 특임교수,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을 지낸 윤태호 부산대 교수와 박향 조선대 교수 등 전문가 12명이 투입된다.


교육은 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관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74시간이 진행된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공중보건 정책 추진 이정표가 될 것이며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유관 공공기관이 함께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4 5 12 " .


7 '' .


() .


9, 10, 4, 7 30 .


, , , 6 12 .


, 12 .


5 11 74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1
답변 글쓰기
0 / 2000
  • ㅡㅡ 04.06 09:42
    한의사?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