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과 신생아 집중치료실 등 취약환자에 대한 필터주사기 공급을 의무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위해성에 대한 연구와 실험, 조사 용역사업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은 최근 열린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의원의 유리앰플 주사제에서 발생하는 유리파편을 거를 수 있는 필터주사기 의무 사용과 관련된 지적에 이같이 답변.
또한 김 처장은 가짜 백수오 유통과 관련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중국 정부에 백수오 재배 및 유통 실태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중국산 백수오 수입시 제출되는 현지 정부 발행 식물검역증에 대한 과정 등을 상세히 확인하겠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