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24일 '분업·보험재정파탄 진단' 토론회
2001.04.22 08:20 댓글쓰기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보건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문용자)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의약분업과 보험재정 파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재정파탄에 대한 진단과 처방(고신대 보건학과 남은우 교수) ▲준비 안된 의약분업-원점에서 재검토(서울대 교수협의회 허대섭 부회장)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에는 이경호 보건복지부차관, 곽대희 박사(전 메디칼와이즈맨 회장), 김병익 성균관대 사회의학교수, 이영민 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정부의 의료정책을 진단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문용자 위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의료인들이 열심히 진료할 수 있는 풍토조성 및 자긍심 고취, 보험재정의 수지균형과 합리적 경영, 국민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제도 도입 등 앞으로 추진되는 의료정책의 방향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문의 378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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