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천안공장 내 '품질혁신센터' 준공
지상 5층·연면적 4820㎡ 규모…GMP 기준 최첨단시설 구축
2025.12.14 15:07 댓글쓰기

동아제약이 글로벌 수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 거점인 천안공장에 품질 관리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품질혁신센터는 연면적 약 4820㎡(약 1460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반영한 최신 시험 시설과 신규 미생물실이 들어섰으며, 품질 보증(QA) 및 품질 관리(QC) 업무를 위한 사무 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사내 카페, 식당,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동아제약은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증가하는 생산 품목과 날로 강화되는 의약품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실험실은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철저히 분리해 운영 목적에 맞게 독립성을 확보했으며, 공조 시스템과 작업 동선 역시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회사는 데이터 신뢰성과 완결성을 높이면서 기존 외부 위탁 시험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해결, 품질 시험의 리드타임(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간 효율성과 안전성도 크게 개선됐다.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물리적으로 분리, 교차 오염 등 GMP 리스크를 원천 차단했다.

회사 관계자는 “강화된 GMP 규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정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품질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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