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박종웅 회장 취임
2019.12.03 09:1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제4대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말초신경질환 수술과 연구 분야를 특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상완신경총 손상을 포함한 상하지 신경 손상, 수근관 증후군과 척골관 증후군 등 각종 신경압박 증후군 등의 임상연구를 주도해 왔다.
 
박종웅 회장은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신생학회지만 다양한 수술과 학문의 발전을 통해 신경관련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분의 고통을 덜어주고 학문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웅 회장은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을 전문진료 분야로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하고 있다.
 
현재 대한골절학회 회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차기회장,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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